증인으로 살아가는 삶
수 3:1~13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 (3~4)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구 344장)
우리는 어떻게 말씀을 증거하고 따라가야 할까요? 말씀을 따라가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한 번도 가지 못한 인생을 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말씀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행할 길을 알리 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말씀을 따라 가면 될까요?
1. 언약을 통한 과거의 증거
여호수아가 큰일을 감당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언약을 붙잡았을 때 일어났던 사건을 본 증인이 기 때문입니다.출 3:18 여호수아는 출애굽 할 때 일어났던 열 가지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출애굽의 큰 고비였던 홍해를 건너는 사건도 체험했습니다. 대부분의 이스라엘 백성은 과거를 잊었지만, 여호 수아는 과거의 응답을 평생의 증거로 붙잡았습니다.
2. 언약을 통한 오늘의 증거
여호수아는 과거뿐만 아니라 오늘의 증거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광야길을 가는 동안 사람들은 불평과 불만을 쉬지 않았지만, 그 상황에서도 여호수아는 세 절기와 성막의 언약을 붙잡았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 가데스 바네아 광야에서 정탐꾼으로 뽑혔을 때도 가나안 땅을 보면서 언 약을 붙잡았습니다. 오늘의 증거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믿음의 고백을 하며 축복의 증인으 로 응답받았습니다.
3. 언약을 통한 미래의 증거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에 들어갈 미래의 증거를 갖고 있었습니다. 언약을 붙잡을 때 요단강이 갈 라짐을 체험했습니다. 언약궤를 따라갈 때 앞서가는 제사장과 거리를 유지했던 것은 영적으로 의 미가 있습니다. 교회에서 사역하다 보면 말씀의 거리를 놓치거나, 말씀을 사모하다가 실망하고 낙 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의 거리를 유지하면 행할 길을 알리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앞서 가는 제사장은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받고 그 축복을 누려야 하며, 그 뒤를 따르는 자는 영적 으로 분별하며 따라가야 합니다. 여호수아의 삶을 통해 증거를 가진 증인과 가나안 정복의 축복을 누렸던 오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포럼의 주제]
언약궤를 따라 인도받았던 여호수아처럼 말씀을 따라가고 있나요? 세계복음화의 언약 앞에 내 가 붙잡은 과거와 오늘, 미래의 증거는 무엇인가요?
산업선교메시지 / 20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