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는 방법
수 3:1~13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13)
정시예배를 위한 찬송 / 347장 허락하신 새 땅에 (구 382장)
일과 사업을 시작하고 공부를 시작할 때, 하루, 한 달, 한 해를 맞이하거나 신앙생활을 시작할 때 어떻게 해 야 할까요? 말씀을 붙잡고 따라가야 합니다. 왜 그럴까요?
1.함께 가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선택과 상관없이 사건에 휘말리거나 나쁜 일을 당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건에 대한 이 유를 살펴보면 그 사람의 영적인 상태와 연관이 있음을 알게됩니다. 그래서 오늘의 말씀을 붙잡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은 나의 영적 상태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조용한 아침 시간에 기도수첩을 보며 가장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습니다.수 3:1 은혜 받은 말씀을 전도할 대상의 수준에 맞게 전달합 니다.수 3:2 말씀보다 앞서지 말고, 뒤처지지도 말며, 말씀대로 따라가면 하나님이 행할 길을 알려 주 십니다.
2. 한 번도 가지 못한 길을 가기 때문입니다
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야 할까요? 우리가 가는 길이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처음 가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똑같은 길인데 어떤 사람에게는 축복의 길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실패의 길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붙잡고 따라가라고 하셨습니다. 말씀을 붙잡고 따라갈 때 하나님께서 는 능력의 일을 행하십니다. 말씀의 인도를 받을 때 요단이 갈라지고 여리고가 무너지는 일이 일어 났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현장에 갈 때 하나님은 눈에 안 보이는 천군 천사를 보내셔 서 나의 현장에 응답하십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행동할 때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언약궤를 멘 제사장의 발이 잠기는 순간 요단 강의 물이 멈춰 서고 모든 백성이 무사히 요단 강을 건넜습니다. 어떤 일은 하나님께서 미리 문을 여시지만 어떤 일은 언약을 붙잡고 행동할 때 하나님 께서 역사하십니다. 그 기준은 하나님의 계획과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확실하거나 말씀이 분명히 나타났을 때, 하나님께서는 문을 여십니다.
[포럼의 주제]
내가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는 생각이 드나요? 말씀을 붙잡고 따라가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증 거를 주시고 영원한 기념비가 되게 하십니다. 오늘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 자녀’의 축복을 누려 보세요.
임마누엘교회 주일 2부 / 2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