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뉴스
1. [기획] 다민족 제자, 호남현장 캠프
2. 바누아투 대통령 WRC참석
3. 전국 장로회연합회 수련회
신임 장로회장 이상백 장로
4. 전도전문신학연구원 신입생 모집
단신
- 치유사명자 대회 (미완)
- 여전도회수련회 8/17-18
- 자폐치유캠프, 8/19~21
- RLS신입생모집
<헤드라인>
1. 국내에 들어와있는 다민족을 살리는 캠프가 지난 9일부터 전주에서 열렸습니다.
2. 바누아투 론즈데일 대통령이 바누아투 재난구호사업을 벌인 한기총과 전도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는 8월 열리는 세계렘넌트대회에 참석키로 했습니다.
3. 전국 장로연합회 수련회가 어제(7/17)부터 덕평 RUTC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또 어제밤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장로회장에 이상백 장로를 선출했습니다.
4. 현장에서 전도하는 평신도들이 올바른 신학을 정립토록 돕는 전도전문 신학연구원이 가을 학기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1. 바누아투 대통령 WRC참석
<앵커>
1.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RUTC뉴습니다.
바누아투의 론즈데일 대통령이 오는 8월 열리는 세계렘넌트대회에 참석합니다.
<기자 >
론즈데일 대통령은 지난 14일, 구호금 1억원을 전달한 황상배 목사를 집무실로 초청해 한기총과 세계복음화전도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오는 8월 열리는 세계렘넌트대회에 참석키로 했습니다.
또 론즈데일 대통령은 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도운동과 렘넌트 운동에 대해 듣고 “한국의 복음전도운동이 바누아투와 청소년들에게 일어나길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도협회는 지난 5월부터 한기총과 함께 바누아투 재난구호사업을 벌여 모금된 구호금 1억원을 황상배 목사를 통해 지난 11일 말라시타푸장로교회에 전달했으며, 혜륜렘넌트 국립유치원 건축비 5천만원도 전달했습니다.
2. 전국 장로회연합회 수련회
신임 장로회장 이상백 장로
<앵커>
전국 장로연합회 수련회가 ‘세가지 방향의 중직자 사명’이란 주제로 어제부터 덕평 RUTC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기사>
500여명의 장로들이 모인 이번 수련회는 개혁총회장 서금석 목사가 개회예배 설교했습니다.
류광수 목사는 1강 메시지에서 장로들은 교회의 비밀과 기도의 비밀, 전도의 비밀을 알아야 한고 말하며, 특히 교회 내 원니스와 말씀 묵상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어젯밤, 제18회 정기 총회가 열려 장로회장에 검단 세계로교회 이상백 장로, 부회장에 울산 임마누엘교회 서동신 장로, 총무에 예일교회 서문성태 장로 등 임원들이 새로 선출됐습니다.
3. [기획] 다민족 제자, 첫 다민족현장 캠프
<앵커>
국내에서 훈련받는 다민족 제자와 사역자 50여명이 지난 9일 전주에 모여 4박 5일간 호남의 다민족 현장을 파고드는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기자>
미국과 중국, 파키스탄, 사모아, 우크라이나 등 세계각처에서 전도훈련을 받기위해 한국에 온 다민족 제자 50여명이 전주에 모였습니다.
2만5천여명의 다민족이 거주하는 전북지역에서 다민족 황금어장을 찾고 제자를 세우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프는 9일부터 전주와 장수, 남원, 군산, 정읍 등 5지역으로 흩어져 진행됐습니다. 예안교회 임성자 전도사가 센터장으로 있는 장수의 대성지역아동센터에선 40여명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십자가 메시지를 전하며 영접시켰습니다. 또 다문화 가정에 태어난 이유와 축복을 전달하고, 마술과 게임등으로 아이들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주는 전북대학교 의학대학원 박사과정 유학생들을 미리 초청해, 지난 9일 유학생활을 돕는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영남대 막슈다 교수가 유학선배로서 한국생활과 학업에 실제적인 조언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계속해서 이와같은 세미나를 열어달라는 요청을 받기도 했습니다.
Shrestha Nirajan(네팔) : 한국문화속에 살고 있는 저희에게 이 모임이 굉장히 필요한 모임이었습니다.
Singh Parul(인도) : (막슈다 교수님은) 여기에 살고 계셔서 어떻게 적응하셨는지 매우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김화(중국) : 더 많은 친구들이 이 세미나를 참석하고 한국에서 아름다운 추억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요건 주중에만)
이밖에 남원과 정읍에선 공장에 취업했거나, 다문화 가정을 이룬 다민족들을 만나 다락방이 열렸고, 군산대학교는 동아리방을 중심으로 지역교회와 다민족사역을 함께 할 팀구성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다민족선교국과 전도전문훈련원은 앞으로 지역집중캠프가 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같은 캠프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달 2일부터 시작된 전주 지역집중캠프를 통해 중직자들의 현장에 지역지교회 4곳, 복지 지교회 1곳, 전문인 지교회 4곳 등 총 9개 예비지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지난 14일엔 이같은 전주지회의 사명자들과 다민족 제자 1200여명이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 모여 집중전도집회를 열었습니다. 류광수 목사는 복음 안에서 나를 찾고 복음 안에서 교회를 회복하라는 미션을 전달했습니다.
다음 집중전도집회는 오는 10월 13일 경북지회에서 열리며 9월부터 개교회 맞춤 집중훈련이 시작됩니다.
단신
1. 치유사명자 대회
치유사명자대회가 “전도자의 영적성장과 성경집중”이란 주제로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덕평 rutc에서 열렸습니다.
류광수 목사는 치유사명자는 21세기 전도자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치유사명자들은 각인, 뿌리, 체질된 것을 치유하는 하나님의 심부름을 하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수원 안디옥교회 최준영 목사가 치유선교국 정신치유 본부팀장으로 임명받았습니다.
2. 여전도회수련회 8/17-18
개혁총회 산하 전국여전도회수련회가 오는 8월 17일부터 이틀간 덕평RUTC에서 열립니다.
<세계를 향한 복음선교>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권사, 집사 등 전국 여전도회회원은 물론 여교역자와 사모등 복음선교에 마음담은 전도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서금석 총회장이 개회예배 설교를, 류광수 목사가 두 강의 메시지를 전하며, 증경총회장 정은주 목사가 특강합니다. 회비는 5만원입니다.
3. 자폐치유캠프, 8/19~21
자폐치유캠프가 8월 19일부터 3일간 덕평 RUTC에서 열립니다.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는 캠프’라는 주제로 부모반과 사랑부 렘넌트반이 따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온라인으로 등록 받습니다.
4. RLS신입생모집
렘넌트지도자학교가 신입생을 수시모집합니다. 입학심사는 기본학력 평가, 개인 PR, 그룹면접과 심층면접 등으로 8월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됩니다. 학교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다운받아 우편으로 오는 8월 12일까지 접수 받습니다.
클로징:
국내 다민족 현장은 세계복음화를 향한 중요한 황금어장입니다. 다민족 제자를 찾고 세우는 일에 우리 모두 기도를 모을 때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