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뉴스
1. 집중전도시대 흐름
‘집중훈련 중심’ 유럽 집회
2. RU주일 26일
3. 바누아투 구호품
의류 2만점 등 1차 발송
-학교협의회 10개 학교 499명 졸업
- 류광수목사 작지창작곡 공모전
-유아선교교실” 18일 예원
- 군 핵심사역자수련회 27~28
- 결혼세미나 26일 서울부터
헤드라인
1. 집중전도시대의 흐름에 맞춰 유럽에서도 유럽 각지에 흩어져 있던 렘넌트들이 집회에 모여 집중 훈련을 받았습니다. 또한 3월 31일부터 4월 5일간 진행된 집중 캠프를 통해 유럽의 8미션 실천팀 13명이 구성됐습니다.
2. 오는 26일은 전성도가 렘넌트대학 RU를 마음담고 헌금하는 RU주일입니다.
(류광수 목사 싱크 : RU를 놓고 기도하라. Remnant University. 미국 살리는 길은 옳은 전도자 만드는 길밖에 없다. 전도할 줄 모르는 목사는 천만 명 만들어도 소용없다. .. 돈 때문에 걱정되어 절절매도록 만들지 말고 여러분이 뒤에서 기도해줘라. 정말로 이방나라 살릴만한 전도자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3. 세계복음화 전도협회가 (지난) 11일, 초강력 태풍 사이클론 팸으로 큰 피해를 입은 바누아투에 의류품 2만점을 비롯 일반 의약품, 담요 등 1차 구호물품을 보냈습니다.
1. 집중전도시대 흐름, ‘집중훈련 중심’ 유럽 집회
<앵커>
집중전도시대의 흐름에 맞춰 이번 유럽 집회와 렘넌트 대회는 집중훈련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집회에 앞서 진행된 집중 캠프를 통해 유럽 8미션 실천팀 13명이 구성됐습니다.
<기자>
이번 집중훈련은 작년 오스트리아와 독일에서 진행됐던 집중훈련을 계기로 집중전도시대의 흐름에 맞춰가기 위해 유럽 렘넌트국과 각국 대표 렘넌트들이 기획해 진행됐습니다.
[임마누엘 유럽선교교회 그라츠 지교회 김경은:
(집회) 방향을 렘넌트들이 집중할 수 있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고 / 많은 프로그램 짜지 않고 상황과 여건에 맞춰서 이번엔 렘넌트들이 집중훈련 받는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집회를 기획했다. ]
[발렌시아 임마누엘교회 박해빈:
이번에 처음 하는 집중훈련이었는데 오직의 비밀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저에게 부족한 복음의 기초와 구원의 이해를 바르게 하는 시간이 됐다. ]
유럽 렘넌트 집중훈련에서는 김상범 목사가 강의를 통해 렘넌트들에게 8미션의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했고, 윤재숙전도사의 특강과 새벽 호흡 기도 등이 진행됐습니다.
유럽 집회와 렘넌트 대회가 지난 7일부터 2박 3일간 발렌시아의 베아트리츠 레이 돈 하이메 호텔에서 2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류광수 목사는 오래된 복음없는 문화에 빠진 유럽 현장을 발견하고 내 근본을 그리스도로 바꾸고 현장을 바꾸는 도전을 시작하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중직자 대학원 현장 강의를 통해 중직자가 교회에서 꼭 해야할 3가지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대회 중 유럽 연합 임직예배가 열려 파리 생명교회에 장로 1명, 권사 1명, 안수집사 1명이 임직 받았고, 런던시티 임마누엘교회에 장로 1명, 안수집사 1명이 임직 받았습니다.
또한 유럽 중직자들을 따로 모아 본부의 흐름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이에 앞서 유럽 집중캠프가 3월 28일부터 4월 5일까지 스페인 발렌시아와 마드리드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크레일과 파리, 체코,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에서 열렸고, 현지 사정에 맞게 제자를 찾고 시스템을 세우는 캠프, 집중훈련 중심의 캠프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또한 스페인 담당하고있는 마가다락방 교회 최영수 목사와 교회 성도들도 마드리드 캠프에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캠프를 통해 유럽 전역에서 총 37명이 영접했고, 지교회 3곳, 다락방 18곳이 열렸으며, 지교회 사역을 할 수 있는 8미션 실천팀 13명이 구성됐습니다.
한편 내년 유럽 집회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립니다.
2. RU주일 26일
<앵커>
오는 26일은 전성도가 렘넌트대학 RU를 마음담고 헌금하는 RU주일입니다.
<기자 >
참복음이 사라지고, 전도와 선교가 막혀버린 이 시대에, RU는 참 전도운동을 지속할 지도자를 양성하고, 전도자료를 정리해 후대에 전달하는 사명을 언약으로 지난 2006년 설립됐습니다.
지난해부턴 본교 캠퍼스를 하와이로 이전해, 차세대 전도 지도자 양성센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다락방 전도운동의 증거가 있는 한국 교회의 목회자를 초청해, 강의하고 있고, 특히 다락방부터 지교회까지 전도운동의 증거를 가진 목회자를 양성키 위한 두란노 프로그램을 제자를 선별해 훈련하고 있습니다.
오는 26일 일제히 RU를 위해 기도하며 헌금하고 그 후원 헌금은 개교회별로 31일까지 국민은행과 농협계좌로 입금 받습니다.
3. 바누아투 구호품
의류 2만점 등 1차 발송
<앵커>
세계복음화 전도협회가 (지난) 11일 초강력태풍 사이클론 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누아투에 의류품 2만점, 담요 500장 등 1차 구호물품을 보냈습니다. 후원금은 현재까지 총 51,595,000원이 모금됐으며 목표액 1억원이 모금되면 바로 송금할 예정입니다.
<기자>
이번 구호활동은 전도협회 산하 바누아투후원회를 비롯, NGO유니월드, 사회복지법인 렘넌트, 임마누엘 복지센터가 연합해 한달 여간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전국 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qr인 참여로 의류품 15만점이상이 모였으며 이중 2만점은 바누아투로 보내고 나머지는 *바자회를 열어 판매 수익금으로 후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금 모금엔 임마누엘 서울교회가 3000만원을 후원했으며, 임마누엘 복지센터는 그동안 제3국 아동후원을 위해 열어온 후원바자회의 수익금210만원을 포함해, 앞으로도 매일 바자회를 열고 판매금 전액을 바누아투에 후원키로 했습니다.
또NGO유니월드는 담요 500장과 전도지 8000부 등을 기부했습니다.
이밖에도 임마누엘서울교회 성도들, 지역사회 봉사단과 사회복지 실습생 등 50여명이 3주간 임마누엘 복지센터에서 구호품 분류, 포장, 운반 등 일손을 도왔습니다.
후원금은 현재까지 51,595,000원이 모금됐으며 목표액인 1억원이 달성되면 바로 송금할 예정입니다.
구호물품은 지난 8일 부산항으로 보내져 11일 바누아투로 출발했고 도착까진 30일정도 소요될 예정입니다. 이번 구호물품 배송을 위해 국내에선 처음으로 바누아투 선로가 개척되기도 했습니다.
바누아투 후원회는 토요핵심과 화요집회, 임마누엘서울 교회에서 계속해서 후원바자회를 열 계획이며, 구호품과 후원금도 현재 계속 모집하고 있습니다.
구호물품은 임마누엘 복지센터에서 받으며 후원금은 바누아투선교회 후원계좌로 입금하면 됩니다.
단신
1. 학교협의회 10개 학교 499명 졸업
학교협의회( Academic Cooperation Towards Saving Education) 산하 10개 학교 졸업식이 지난 한달간 잇달아 열려 모두 499명이 졸업했습니다.
먼저 정회권선교사가 담당하는 필리핀 렘넌트국제대학 바기오캠퍼스와 팔라완 캠퍼스, 다락방 신학대학은 모두 42명이 학사학위를 받았고, 2명이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또 렘넌트국제학교 발룽가오 캠퍼스는 지난달 24일 49명이 졸업했으며, 바기오 및 카바 캠퍼스 오는 14일 졸업식이 열립니다.
한편, 종합대학으로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 렘넌트국제대학 팔라완 캠퍼스는 이를 위해 지난 1일 3만평의 부지를 매입해 학교건물과 렘넌트문화센터를 새로 짓고 있습니다.
마닐라의 김인기 선교사가 담당하는 렘넌트 인터네셔널 크리스찬 스쿨은 지난달 28일 24명이 졸업했고, 이어 지난 4일엔 잉글리쉬크리스찬아카데미 학생 157명이 졸업했습니다.
블라칸의 김현수 선교사가 담당하는 하베스터스 미션 인터네셔널 스쿨은 유치원생 24명, 초등학생 54명, 고등학생 58명 등 모두 136명의 렘넌트가 졸업했으며, 김숙희 선교사가 담당하는 마닐라의 한사랑 크리스찬 아카데미는 유치원생 33명, 초등학생, 14명, 고등학생 10명등 5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바기오의 민복기 선교사가 담당하는 글로벌 라이트 비전스쿨은 초등학생 30명이 졸업했으며 이가운데 5명이 바기오 과학고등학교, 10명이 벵겔 주립고등학교 등 명문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또 탈북 청소년들을 교육하는 한국 한민족렘넌트학교는 2명의 렘넌트가 졸업했으며 각각 고려대학교와 렘넌트신학연구원에 진학했습니다.
이밖에도 필리핀 클락의 심종일 장로가 담당하는 세인트 폴 아메리칸 크리스찬 스쿨은 6월 말 졸업식을 엽니다.
전도협회 산하 회원학교들의 연합기관인 학교협의회는 2013년 5월 발족했으며 한국과 필리핀, 일본, 케냐, 인도, 탄자니아 등 6개국 17개 학교가 소속돼 있습니다.
2. 류광수목사 작지창작곡 공모전
세계렘넌트 대회를 앞두고 류광수 목사 작시에 대한 창작곡 공모가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됩니다.
류광수 목사가 작시한 이번 시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길>라는 제목이며 시의 전문은 찬양선교총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곡한 곡의 녹음파일과 악보파일을 함께 첨부해 5월 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받습니다.
선정된 곡은 2015 그루터기앨범에 삽입되며, 류광수 목사의 개별 시상이 있습니다.
3. 유아선교교실” 18일 예원
유아 유치원생 등 어린 렘넌트를 교육할 전문교사를 양성하는 유아선교교실이 오는 18일 개설됩니다. 핵심예배후 12시부터 예원교회 801호에서 류광수 목사의 메시지가 바로 시작되며 이어 원나설원장 등 전문인들이 교재와 함께 교사교육을 실시합니다.
유아유치 현직교사와 교회학교 사역자, 학부모와 조부모 등 유아선교교실 운영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비는 교재와 점심비 포함 4만원입니다. 유아유치선교국 계좌로 입금받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Rutc.com 공지사항에 게시됐습니다.
4. 군 핵심사역자수련회 27~28
군선교총국이 주관하는 군 핵심사역자 수련회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덕평 RUTC에서 열립니다. 군선교총국 집행부, 전국지회장을 비롯해 전국의 군 사역자가 참여하는 이번 수련회는 첫날은 군선교대회 준비를 위한 토의와 군사역 보고등 실무모임을 갖고, 둘째날은 화요집회로 함께 예배합니다. 화요집회 메시지 중 군선교를 위한 특별 메시지가 선포됩니다. 회비는 만원이며 숙소 및 식사신청을 할 참가자는 사전 접수 받습니다. 당일 등록은 덕평RUTC G동에서 받습니다.
5. 결혼세미나 26일 서울부터
지역을 순회하는 결혼선교세미나가 오는 26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순으로 열립니다.
서울은 예원교회에서 26일 오후 4시 정은주 목사의 강의로 시작되며, 5시 류광수 목사, 6시에 윤성주 목사의 강의가 있습니다. 모든 청년, 대학, 렘넌트 및 신혼부부, 재혼자, 부모 사역자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접수 받습니다.
<공지사항>
1. 부산과 대구지역 전문인과 렘넌트가 연합해 열리는 기장가곡제가 오는 18일 열립니다.
2. 치유선교국이 주관하는 성경적치유 중급반이 13일 예원교회에서 열립니다. 오전 9시부터 당일 현장접수 받습니다.
3. 또 전도자의 성경읽기와 묵상 세미나가 5월 4일부터 지역을 순회하며 열립니다.
4. 1차 합숙이 12일 덕펵RUTC, 청주 지역집중 1차합숙이 13일 중부임마누엘 교회, 케냐에서 1차 합 숙이 20일 열립니다.
5. 미주집중캠프가 오는 5월 28일 부터, 미주 예비지교회 사역자 훈련이 6월 1일부터 워싱턴에서 열립니다.
6. 렘넌트데이가 열리는 25일 산업선교예배는 광주전라지역 순회예배로 드려집니다.
클로징: 한달여간 바누아투 구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구호물품과 후원금은 지금도 계속 모집중입니다. 지속적인 후원과 기도의 끈을 놓치마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RUTC뉴스였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