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하마마쯔 예원교회, 40일집중의 응답
일본 하마마쯔 예원교회는 지난해 7월부터 40일 집중을 지속해 오며 8가지 미션 성취의 응답을 누리고 있습니다. 하마마쯔 예원교회의 응답을 소개합니다.
일본의 하마마쯔는 악기제작으로 유명한 야마하 본사와 카와이 피아노 등이 있는 음악도시로, 매년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밴드경연이 열립니다. 또, 어린이날 전후로 열리는 마츠리 행사는 그 규모가 매우 커 주변도시에서 구경을 올 정도인데요, 2박 3일간 열리는 행사를 통해 신을 섬기는 정신을 후대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곳 하마마쯔에 18년전 개척한 하마마쯔 예원교회는 지난 2013년, 온성도가 마음담고 지금의 성전을 건축하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현재 20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예배드리고, 주일 오전에 렘넌트 예배를 따로 드리고, 매달 불신자 초청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부턴 일본렘넌트대회와 집중전도신학원 개설을 위해 전성도가 매일 저녁 8시와 10시에 모여 집중기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 집중기도 속에 14대째 가문으로 내려오는 1000년이 넘은 우상을 가지고 있던 스즈키 구니오 성도가 이를 철거하고 부부가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후 교회화됐습니다.
스즈키 구니오 성도(하마마쯔 예원교회) : 우리집은 선조 대대로 불교로 나까지 14대째가 됩니다. 나의 아내는 크리스챤이고 어느날 아내의 권유로 교회에 가서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있던 중 우상숭배라는 것을 알고 천년의 우상 불당을 정리하는 결단을 했습니다. 앞으로 아내와 팀이 되어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증거하겠습니다.
또, 평소 기도해 왔던 11명의 가족이 교회에 등록해 9명의 렘넌트가 예배를 지속하고 있고, 이중 3남매가 지난 일본렘넌트대회 난타공연에 함께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응답속에 하마마쯔 예원교회는 일본렘넌트대회를 통해 RUTC에 100만엔을 헌금했습니다.
임현기목사 (하마마쯔 예원교회) : 8미션 속에 개인이 개인미션을 잡고 개인화 되어서 정말 각자각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이 주시는 미션을 붙잡고 절대적인 제자가 되어서 다른 제자를 찾게 하는 그런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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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마쯔 예원교회는 앞으로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다른 도시, 일본 내 다민족 선교와 해외선교를 언약으로 잡고, 집중기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오는 6월 둘째주부턴 지역집중 전도신학원이 하마마쯔 예원교회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