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뉴스
1. 바누아투, 사이클론 피해 심각
구호물품∙후원금 긴급 모집
2. 세계산업인대회 25일부터 등록 시작
5/14~16 합숙으로만
3. [개편 ] 통신신학원도 미션찾는 집중으로
단신
- [일산 지역집중전도훈련] 교회살릴 “실현팀” 구성하라
- 전국 목사·장로 기도회 30~31, 예원
-치유 뮤지컬 <미션> 24일 개막
- RTS동문집중훈련 4/22-24 대구
4. [기획] 중남미 4개국 29명 현지인제자
대구서 40일 집중훈련
헤드라인
1. 세계선교총국은 전도협회와 복지협약 및 복음교류 협약을 맺은 바누아투가 최근 초강력 사이클론 팸으로 막대한 피해를 당하자 긴급하게 구호물품과 후원금 모금에 나섰습니다
2. 제18차 세계산업인대회 온라인 등록이 오는 25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대회는5월 14일부터 2박 3일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신텍스 앤 라비돌 리조트에서 합숙만으로 진행됩니다.
3. 현장에서 직접 훈련받지 못하는 국내외 사명자를 위한 통신전도신학원이, 제자 한명 한명의 미션을 찾아주는 통신 집중전도 신학원으로 새롭게 개편됩니다
4. [기획] 중남미 4개국 29명의 현지인 제자들이 지난 2월 세계선교대회 참석후 대구에 모여 40일 집중훈련을 받았습니다.
1. 바누아투, 사이클론 피해 심각
구호물품∙후원금 긴급 모집
<앵커>
세계선교총국은 복지협약 및 복음교류 협약을 맺은 바누아투가 최근 초강력 사이클론 팸으로 막대한 피해를 당하자 긴급하게 구호물품과 후원금 모금에 나섰습니다. 1차적으로 오는 24일 화요집회에서 옷, 신발 등 의류품을 모집합니다.
<기자>
시간당 최대 풍속 320Km의 초강력 태풍 사이클론 '팸(Pam)'이 바누아투를 휩쓸자 마을 전체가 폭삭 주저 앉았습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가 24명, 33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또 수도 포트빌라는 주택 90%가 파괴돼 주민 대다수가 거리로 나앉는 상황이 됐습니다. 통신이 끊긴 지역도 많아서 실제 피해 규모는 정부가 집계한 수준보다 훨씬 더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세계복음화 전도협회와 복지협약 및 복음교류 협약을 맺고 있는 바누아투는 100년전 부산 일신교회와 일신병원의 설립자인 멕켄지 선교사를 기도와 물질로 후원한 나라이기도 합니다.
1차로 오는 24일 화요집회 때 옷, 신발 속옷 등을 모집해 바누아투에 보내고, 이후에도 복지법인렘넌트와NGO유니월드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필요한 의류는 봄 여름 가을철 옷과 얇은 겨울옷도 가능하며 신발, 속옷 등도 모집합니다. 화요집회에 참석치 못하는 경우 임마누엘 복지센터로 직접 보내도 됩니다. 또 모아진 후원금은 뉴질랜드에서 식품과 텐트 등 현지에서 바로 준비해야 할 물품들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후원금은 바누아투후원회 계좌로 입금받습니다.
전도협회와 직접적인 교류를 하고 있는 말라시타푸 장로교회는 현재 이재민들 대피소로 활용되고 있으며, 교회와 건설 진행중인 렘넌트혜륜 유치원은 다행히 큰 피해가 없다고 전해왔습니다.
2. 세계산업인대회 25일부터 등록 시작
5/14~16 합숙으로만
<앵커>
2. 제18차 세계산업인대회 온라인 등록이 오는 25일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대회는 5월 14일부터 2박 3일간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신텍스 앤 라비돌 리조트에서 합숙만으로 진행됩니다.
<기자>
‘천명무패, 천명필승, 천명완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서 류광수 목사는 14일 저녁 7시 30분에 첫 메시지를 전합니다. 또한 메시지 2강은 15일 오전 10시, 3강은 16일 오전 9시 신텍스에서 산업선교예배로 함께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영산업인 주관으로 성경적 경영과 3기업에 대한 세션 강의가 진행됩니다. 또한 여성산업인회는 3기업의 응답을 받는 모델적인 산업인들의 응답을 전시하는 산업인 초청 박람회를 열고 말씀각인작품도 전시합니다.
오는 25일부터 산업선교회 홈페이지에서 등록이 시작되며, 등록 접수 후 개인별로 부여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됩니다. 숙소는 2인실부터 8인실까지 준비돼 있으며, 숙소 선택에 따라 회비가 달라집니다.
3. [개편 ] 통신신학원도 미션찾는 집중으로
<기자>
세계복음화 전도협회 전도훈련국은 강의현장에서 직접 훈련받지 못하는 국내외 제자들을 위한 통신신학원을, 개개인이 8미션의 응답을 맛보도록 돕는 통신 집중전도 신학원으로 개편했습니다.
통신 집중전도신학원은 지역집중전도신학원과 동일하게 집중전도훈련 3단계인 전도집중훈련, 사역집중훈련, 선교집중훈련이 진행됩니다. 단계별로 4기훈련이 필수로, 한 기수당 3개월간 훈련이 진행됩니다.
훈련내용은 지역집중전도신학원 현장훈련영상과 필수전도학10강, 단계별 교재강의10강이 진행되며, 등록금은 40만원입니다. 오프라인 특강도 검토중입니다.
졸업기준은 전도집중훈련의 경우, 30명을 영접시키고 3명을 교회화한 제자, 사역집중훈련은 30명을 영접시킨 제자 12명을 세운 사역자, 선교집중훈련은 12명의 제자와 팀이되어 7지역 또는 한나라를 책임질 선교사의 응답을 받은자에 한하며, 4기 훈련 이수전 졸업기준에 준하는 열매가 있는 자는 남은기수 훈련에 장학혜택을 받습니다.
오는 4월 4일까지 훈련국 홈페이지 “다운로드 양식”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받습니다.
단신
1. [일산 지역집중전도훈련] 교회살릴 “실현팀” 구성하라
일산지역 집중전도훈련을 통해, 모든 제자들은 교회살리는 “실현팀”을 구성하라는 미션이 선포됐습니다.
류광수 목사는 강단메시지를 실현시키는 말씀실현팀, 교회내 엘리트와 중직자, 렘넌트를 챙기는 교회내 전도실현팀, 현장에 복음의 능력을 적용하는 현장실현팀을 한두명만 구성해도 역사가 일어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27일부터 진행된 개교회 집중훈련을 통해 지역지교회 3곳, 복지지교회 1곳, 전문인 지교회 2곳 등 총6개의 예비지교회를 세웠습니다. 이 예비지교회의 응답을 담은 영상이 오늘 오전 11시 40분과 내일 오전 9시 40분에 RUTC TV를 통해 방송됩니다.
다음 지역집중캠프는 대전에서 열리며, 내일부터 개교회 맞춤 집중훈련이 시작됩니다. 오는 4월21일은 대전에서 처음으로 지역집중 전도훈련 메시지가 선포됩니다.
2. 전국 목사·장로 기도회 30~31, 예원
개혁총회 산하 전국의 목사와 장로가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기도하는 목사장로기도회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예원교회서 열립니다.
서금석총회장이 개회메시지를, 세계복음화 전도협회장 류광수 목사가 두 강의 메시지를 전하며 증경총회장 정은주 목사의 특강이 있습니다.
특별히 이번 기도회는 각 교회의 목회자와 시무 장로는 물론 중직자와 청년, 대학생, 서리집사 등 예비중직자들도 참여가능 합니다. 오는 25일까지 접수받습니다.
3. 치유 뮤지컬 <미션> 24일 개막
치유뮤지컬 “미션”이 24일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개막합니다. 뮤지컬 “미션”은 실제 마약 중독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공연에 마약중독에서 치유된 실제 회복자들과 렘넌트들이 배우로 참여합니다.
27일까지 매일 오후 3시와 7시반에 두번씩 공연되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10명 이상 단체 관람시 30% 할인됩니다.
4. RTS동문집중훈련 4/22-24 대구
렘넌트신학연구원 동문집중훈련이 오는 4월 22일부터 2박3일간 대구 초대교회에서 열립니다.
‘전도자의 바톤을 이을 동문집중훈련’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훈련에선 류광수, 정은주, 천세호, 김대은 목사 등 9명의 강사들의 특강과 집중훈련이 진행되고, 기수별 동문 모임도 열립니다.
오는 4월11일까지 문자로 신청받고, 선착순 200명까지 숙소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기획] 중남미 4개국 29명 현지인제자
대구서 40일 집중훈련
<앵커>
중남미의 파나마와 페루, 브라질, 코스타리카 등 4개국에서 모인 29명의 제자들이 지난달 6일부터 40일간 8가지 미션 성취를 위한 40일 집중훈련을 받았습니다.
<기자>
중남미 선교회는 불신자들이 쉽게 영접하지만, 제자가 많지않은 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지난 2010년부터 현지인 제자를 제대로 양육하고자 한국에 초청해 장기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렘넌트 3명을 포함해, 파나마 18명, 페루 6명, 브라질 4명, 코스타리타 1명 등 29명의 현지인 제자들이 훈련을 받았습니다.
중남미엔 없는 새벽예배로 시작되는 40일 훈련에선, 8가지 미션성취를 맛보도록 류광수 목사의 강의영상과 중남미선교회 목회자들의 강의, 다락방 기초메시지 강의, 만불사 갓바위 등 현장탐방이 진행됐습니다. 또, 선교대회와 합숙, 1차합숙과 팀합숙 등의 훈련은 물론, 새가족 수련회와 화요집회, 핵심, 산업선교예배까지 국내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집회에도 참여했습니다. 특히, 파나마 신학생 10명은 이 훈련을 마음담고, 지난 1년간 200만원의 항공료를 모아 한국에 오기도 했습니다.
다니 목사(셋뎀신학교 4학년) :
말씀의 흐름, 복음의 흐름, 기도와 전도를 개인화를 해서, 절대 응답 절대 시스템 절대 제자의 미션 성취를 내 지역에 누리고 싶습니다.
현재, 파나마에선 셋뎀신학교를 통해 40명의 제자들이 목회자 훈련을 받고 있고, 정글과 산악지대로 제자를 파송해 교회를 세우고 있으며, 치리키지역 16,500평 부지에 중남미훈련센타 건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페루는 리마에서 50여명의 현지 목회자들과 매주 전도학교를 열고 있고, 클리닉센타를 통한 치유 사역과 훌리건 지교회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은 중남미 선교회와 후원회, 그리고 하나교회와 참빛교회 중직자들의 후원으로, 현지인들이 미션홈에서 함께 생활하며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천세호 목사 (중남미 선교회장/트리니티교회) :
중남미 선교팀들이 와서 훈련받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이다. 37개 중남미 전 지역에 현지인 선교사를 파송해서 중남미 복음화 하는 (일을 감당하고자 합니다.)
중남미 선교회는 이같은 40일 집중훈련을 매년 개최해, 중요한 제자들을 세워나가면서, 정기적으로 중남미 현장을 방문해 현지에 맞는 캠프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공지사항 :
1. 새가족수련회가 5월 7일 목요일 덕평 RUTC에서 열립니다. 4월 28일까지 위다락에서 접수받습니다.
2. 성경적 치유 중급반 세미나가 4월13일부터 예원교회에서 열리며 초급 미수강자도 수강 가능합니다.
3. RUTC에서 주방요원을 모집합니다. 31일까지 필요한 서류를 이메일 또는 팩스로 보내면 됩니다.
4. 의정부반석교회에서 26일, 오산동부교회에서 30일 지역집중 1차 합숙이 열립니다. 파나마에서 1차합숙이 4월 1일 열립니다.
5. 28일 산업선교예배는 대구경북지역 순회예배로 드려집니다.
주요일정
24일(화) 화요집회, 덕평 RUTC
23일(월)-25일(수) 일본 렘넌트 리더 수련회 하마마쯔 예원교회
25일(수)-27일(금) 일본 렘넌트대회 하마마쯔 복지교류센타
<클로징>
바누아투는 백년전 호주의 맥켄지 선교사가 한국선교를 지속할 수 있도록 물질과 기도로 후원해준 나라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그때의 빚을 갚을 차례입니다. 사이클론 팸으로 심각한 어려움 속에 있는 바누아투를 위해 모든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RUTC뉴스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