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뉴스

1.[2015 전도운동] “성경적 모델” 보여주라!

2. 넷째주 뺀 핵심 예원서 선포

    Rt-Day 지역 순회

3. 17년 전도운동 기록 증인문서

   세계복음화신문 종간

 - 2015산업선교임원총회(미완)

 - 올해 마지막 화요집회 23일

 - 구역공과시간 구체적 전도훈련

 - 2015 RTS신입생 모집

 - 이장희 목사 <치유> 발간

 - 자폐치유캠프, 1/19-21

[기획] 방글라데시 복음화에 생명건

           전도인 살람목사

헤드

1. 2015년 전도운동의 방향은 모든 성도들이 보고 따라할수 있게 다락방, 팀사역 등 5가지 기초의 성경적 모델을 만들어 나가라는 미션이 선포됐습니다. 또한 전도선교의 모델, 참제자의 모델을 만들어 갈것을 강조했습니다.

2. 내년부터 매달 넷째주를 제외한 핵심예배 메시지는 예원교회에서 선포되고, RUTC 방송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매달 넷째주 렘넌트 데이는 전국 7개 지역을 순회하며 말씀이 선포됩니다.

3. 지난 17년간 전세계 현장의 전도운동 역사를 기록한 세계복음화 신문이 12월 12일 종간외호를 끝으로 폐간됐습니다

1.[2015 전도운동] “성경적 모델” 보여주라!

<앵커>

올해 마지막 새가족수련회와 강사단 훈련이 지난 16일과 17일 올 겨울 최강 한파속에 덕평RUTC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내년도 전도운동의 중요한 3가지 방향이 선포됐습니다.

<기자>

세계복음화 전도협회 이사장 류광수 목사는 성도들로부터 ‘메시지는 많이 듣지만 실제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고백을 많이 듣는다며, 목회자들은 다락방, 팀사역, 미션홈 등 5기초의 성경적 모델을 만들어 보여주라고 말하고 이때 교회가 힘을 얻고 살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참성공의 모델인 전도선교의 모델, 영원한 모델인 참제자의 모델에 대한 성경 속 구체적 내용들이 소개됐습니다.

특히, 성도 개개인의 뿌리, 각인, 체질을 뒤바꾸는 것이 바로 집중훈련인데, 말씀과 기도, 전도가 뿌리내리고 각인되어 체질화되도록 도우라고 말했습니다.

특별히 새가족수련회를 통해서는 말씀 기도 전도를 어떻게 적용할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했습니다. 

2. 넷째주 뺀 핵심 메시지 예원서 선포

    Rt-Day 지역 순회

<앵커>

내년부터 매달 넷째주를 제외한 핵심예배 메시지가 예원교회에서 선포되고 네째주는 서울 부산 등 7개지역을 순회하며 메시지가 선포됩니다.

<기자 >

핵심예배 메시지는 RUTC 방송을 통해 생중계 되며, 부산, 대구, 광주 등 9개 지역에서 함께 모여 생방송으로 예배드립니다.

렘넌트 데이 역시 생중계 되며, 1월은 서울, 2월은 부산, 3월은 대구, 4월은 광주, 5월은 천안에서 메시지가 선포되고, 이어 6월 서울, 7월 창원, 8월 제주, 9월 부산, 10월 대구, 11월 천안, 12월은 서울에서 열립니다. 

3. 17년 전도운동 기록 증인문서

   세계복음화신문 종간

<앵커 >

지난 97년 창간돼 한달도 거르지않고 생생한 전도운동의 소식을 전달한 세계복음화신문이 지난 12월호를 끝으로 종간됐습니다 17년 증인문서의 발자취를 정리해봤습니다

<기자 >

세계복음화 신문은 1997년 전도총회 출범과 함께 전도총회신문이란 이름으로 창간됐습니다. 전도에 방해된다면 총회도 해산할 것이라는 전도자들의 마음과 같이한 세계복음화신문은 전도보다 우선순위는 없다라는 모토로 전도와 선교의 현장을 발빠르게 기록해 알렸으며 전도자들의 사정과 현장의 소식들을 낱낱이 증인 문서로 남겨왔습니다.

또한 1998년도엔 영자신문 the Christ Herald를 발행, 다락방전도운동의 역사를 세계화하는 가교의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1999년도 12월부턴 신문 공식이름을 세계복음화신문으로 바꾸고 이에 맞춰 인터넷신문 다락웬을 가동했습니다.

지난 17년간 류광수목사의 국내외 집회메시지와 현장스케치, 산업선교현장, 렘넌트 저널, 영적현장르포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RUTC시대와 렘넌트운동, 중직자시대, 집중전도시대와 같은 다락방 전도운동의 주요 흐름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자료의 산실로 그 사명을 감당해왔습니다.  세계복음화 신문은 지난 11월호 지령 204호를 마지막으로 정규신문 제작을 종료하고 지난12월 12일 종간외호를 끝으로 폐간됐습니다.

단신

1. 올해 마지막 화요집회23일

올해 마지막 화요집회가 오는 23일 화요일 덕평RUTC에서 열립니다. 이번 집회까지 자격과 상관없이 참석할수 있으며, 이번 집회에선 집중전도시대에 응답받을 8미션과 회복할 10가지, 혁신할 10가지의 실제적인 내용을 메시지로 선포합니다. 회비는 3만원입니다. 

화요집회에 이어, 송년감사예배가 같은장소에 이어집니다.

 2. 구역공과시간 구체적 전도훈련

2015 총회 구역공과가 발간됐습니다. 이 구역공과를 교재로 내년부터 중직자들이 해야할 전도에 대한 구체적인 메시지가 매주 일요일 구역공과 강의를 통해 선포됩니다.

구역공과 강의는 일요일 오전 8시 55분에 RUTC 방송을 통해 생방송되며 다시보기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총회 구역공과는 교회별로만 구입신청 받으며, 위다락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해 팩스 또는 이메일로 보내면 됩니다.

 3. 2015 RTS신입생 모집

세계복음화를 위해 전도지도자를 양성하는 렘넌트신학연구원이 2015학년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이성훈목사/RTS1기, 임마누엘교회 총괄책임목사

많은 신학교가 있지만 참된 복음을 그리고 하나님의 언약의 한을 성취할, 전도운동과 선교운동을 감당 할 그런 학교가 과연 이땅에 몇이나 있을까요? 저는 바로 우리 RTS가 세계복음화의 마지막 보루라고 확신합니다.

류치영목사/RTS1기, 오산동부교회 담임목사

전 세계를 움직이려면 4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따를 수 있는 지도자, 흔들 수 있는 깃발, 부를 수 있는 노래, 외칠 수 있는 구호. 이 4가지를 유일하게 가진 곳이 우리 다락방입니다. 그리고 이 4가지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 곳이 우리 RTS입니다. 여러분이 이 RTS의 축복을 누리시고, 제가 이 땅에 태어나서 가장 큰 축복받은 것이  있다면 이 RTS를 졸업한 것입니다.

목회학 연구원과정과 신학부 과정을 모집하며 새로 개설되는  태권도선교학과는 입학생 전원을 1년 장학생으로 선발합니다. 오는 29일부터 온라인 접수받습니다.

 4.  이장희 목사 <치유> 발간

서울 렘넌트 교회 이장희 목사의 저서 <치유>가 발간됐습니다.

이 책은 저자가 지난 2009년 희귀성 난치병으로 병원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하나님의 은혜로 질병을 극복해 가며, 매일 기록한 신앙고백 칼럼을 모아 엮었습니다.

서울 렘넌트 교회에서 전화로 예약받아 판매합니다.

 5.  자폐치유캠프, 1/19-21

자폐치유캠프가 ‘오직 예수님과 함께하는 캠프’라는 주제로 내년 1월 19일부터 3일간 양산 해운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립니다. 윤성주, 양순석 목사가 강의하며 1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받습니다.

*RUTC 헌금

김주곤 목사가 시무하는 누마즈 예수교회에서 천만원을 RUTC에 헌금했습니다. (사연 추가소개)

김동오 목사가 시무하는 그루터기 교회에서 올한해 rutc헌신예배를 지속하며, 한해동안 성도들이 헌금한 1천만원을 rutc에 헌금했습니다

렘넌트 글로벌 스쿨 학생들이 1년간 예배를 드리며 헌금한 백만원을 RUTC에 헌금했습니다.

지난 미주 렘넌트 집회 RCA 집회팀에서 2,200달러를 추가 헌금해, 총 9700여 달러를 헌금했습니다.

공지사항

1. 세계 청소년수련회가 1차는 1월 12일, 2차는 14일 덕평 RUTC에서 열리며, 1차만 22일까지 온라인으로 등록받습니다. 이에 앞서 팀장수련회가 1월 8일 경북 문경새재 유스호스텔에서 열립니다.

2. 성경적가정치유 고급반이 29일 광주 예일교회에서 열립니다.

3. 1차합숙이 21일과 1월 4일, 70인 1차합숙이 1월 8일 임마누엘교회에서 열립니다. 또 초등합숙이 29일 덕평 RUTC에서 열립니다.

한편, 1/18일부터 '입대전 군합숙훈련'이 덕평RUTC에서 열립니다.

4. 27일 산업선교 예배는 제주지역 순회로 동부교회에서 드려집니다.

[기획] 방글라데시 복음화에 생명건 전도인 살람목사

<앵커>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만 해도 164만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14년 전 한 전도자가 그 중 한명인 방글라데시 청년에게 복음을 전했는데요.  그 청년은 지금 방글라데시 복음화를 위해 생명건 최고의 전도자가 됐습니다. 압두스 살람 목사를 소개합니다.

<기자>

한국에서 복음을 듣고 다시 본국으로 돌아간 청년 살람은 가까운 친구 3명에게 복음을 전했고 이들은 함께 방글라데시 복음화에 생을 걸기로 결단합니다.

표면상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지만 철저하게 이슬람 전통과 관습을 따르는 방글라데시, 아들 살람이 기독교로 개종한 것을 알게된 그의 가족은 그를 가문에서 쫓아냈고 살람목사는 이웃과 나라의 감시를 받는가운데 전도운동을 지속했습니다.

살람목사의 힘이 되어준 건 싱가폴의 정지태 선교사. 살람목사가 본국으로 돌아가 한국과의 소통이 어렵게 됐을 때 그 소식을 들은 정선교사는 한걸음에 방글라데시로 건너가 그를 도왔습니다. 함께 신학교를 세우고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들어가 함께 제자를 키우고 있습니다.

정지태선교사/싱가폴

제 마음에 이 사람은 하나님께서 예비한 사명자 같다 그런생각이 들어서 2006년부터는 스케줄을 가지고 2-3개월에 한번씩 쭉 갔습니다. 가다보니까 오늘 한 10년 만 8년, 처음 만났을때로 치면 만 10년 째입니다.  오늘 돌아보니깐 교회와 전국에 사명자들이  나왔고 예배처소가 5군데 7군데 돼있고, 학교가 돼 있고 하나님이 준비한 사명자다.. 확신이 와서 가다보니까.. 오늘 조금 내 놓을 수 있는 (응답의 시간이 왔습니다.) 하나님께 만남의 축복을 감사드립니다.

신학교를 통해 양육된 제자가 12명, 그들은 방글라데 전역으로 흩어져 조용히 전도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7지역에서 500여명의 성도들이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살람목사와 전도를 결단한 친구 한명은 병으로 하나님 곁으로 떠났고,  또 한명은 개종했다는 이유로 억울한 감옥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압두스사람목사/방글라데시

우리 모슬렘 현장에서 사역하고 있는데 여러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일단 우리 아무 힘이 없고, 아무 힘 없으니깐 하나님의 힘 주시는게 보입니다.  한 친구는 하나님이 데리고 가시고, 또 한 친구는 감옥에 있고, 저도 언제 (붙잡혀) 가게 될지 몰라요. 저도 (붙잡혀) 가게되도 이것은 확실합니다. 이 안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복음때문에 일어나는 일은 후회하지 않습니다. 우리 생각나실 떄마다 제일 기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항상 하나님의 은혜가 있도록 우리 사역자들을 위해 항상 기도 부탁드립니다

방글라데시 복음화를 위해 생명건 한명의 전도자를 통해 생명운동은  지금도 조용히 그러나 뜨겁게 방글라데시 전역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클로징 : 

내년 2월 10일 열리는 세계선교대회등록이 오는 31일 마감됩니다. 시대의 재앙을 막는 참 선교의 의미를 아는 전도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라며 미처 등록하지 못한 분들은 서두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