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뉴스
8/9 RUTC뉴스
1. [17차 WRC]
- 49개국 1만2천명 참가, 8일 폐막
- Rt가 후대 이끄는 Rt시대전기되다
- Rt영적분위기 한층 더 성숙
- RUTC위한 40일 기도운동
- 작년대비 2,270명증가 솔로몬제도 등 3개국 첫 참여
2. [개혁총회] 일만교회실현위한 전국 복음화전도대회 , 30일
3. 전국 장로 수련회15-16
<헤드라인>
1. 전 세계 49개국 만 이천여명이 모인 제17차 세계렘넌트대회가 지난 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영적으로 한 단계 더 성숙한 분위기 속에서 물흐르듯 진행된 이번대회는 렘넌트들이 성장해 후배 렘넌트들의 발판이되고 이끌며 렘넌트 시대를 성큼 앞당기는 전기가 됐습니다.
2. 세계복음화 상임위 총재 류광수 목사는 이번 WRC가 끝나면 40일 특별 감람산기도 운동을 통해 RUTC를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일만교회실현을 위한 전국복음화 전도대회가 개혁총회가 주관으로 오는 30일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립니다.
4. 전국장로수련회가 오는15일 덕평 RUTC에서 열립니다. 이번 수련회는 숙식이 제공됩니다.
[17차 WRC] 49개국 1만2천명 참가, 8일 폐막
Rt가 후대 이끄는 Rt시대전기되다
<앵커>
49개국 만 이천여명이 모인 제17차 세계렘넌트대회가 지난 8일 폐막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선배 렘넌트들이 후배 렘넌트들을 이끌어주고 발판이 되며 렘넌트시대를 성큼 앞당기는 전기가 됐습니다.
<기자>
렘넌트 출신 홍병희 장로는 제3국의 렘넌트들과 1:1결연을 맺어 교육 후원과 영육을 케어하는 기븐조이 운동본부장으로, 이번 렘넌트대회에 별도의 부스를 설치해 1:1가족결연 신청을 받았고 150여명의 아동들이 후원자와 결연을 맺게 됐습니다. (홍병희 인터뷰: (렘넌트가)어떤 지역의 특정 렘넌트를 두고 기도하고 후원한다면 전세계 렘넌트가 하나되는, 하나되어서 세계복음화를 이뤄나가는 커다란 네트워크가 형성될 것이라고 생각되고요, 그들이 자라서 다시 후원할 수 있는 이런 재생산 시스템이 되길 원하고 있습니다.)
기븐조이는 대회 후에도 모바일 웹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신청을 받습니다. 현재 기븐조이는 케냐, 탄자니아, 카렌, 필리핀, 인도 등 5개 나라의 렘넌트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전세계 선교사들을 연결해 차차 후원 국가를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작년 3개분야에서 10개분야로 늘어난 탑렘넌트는 전문별 중직자 뿐만 아니라 렘넌트 출신의 전문인들이 본격적으로 참여해 각분야의 탑렘넌트를 실질적으로 인턴십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OMC 장학금을 받았던 렘넌트들이 사회에 진출하며 장학금 기탁한 사례가 크게 늘었습니다. 박주영 장학생 출신 고준용 렘넌트에 이어 올해부터는 장태성 렘넌트도 체육선수 렘넌트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 또 PK 장학회도 올해부터 두 명의 PK 렘넌트에게 200만원을 기탁했고 워싱턴의 이하능 렘넌트도 PK와 금융관련 렘넌트를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 이로서 장학생 출신의 장학금 기탁자는 총 6명이 됐습니다.
정신화 렘넌트 등 렘넌트로 구성된 RME팀이 직접 기획한 렘넌트 미션 엑스포가 올해부터는 렘넌트 뿐만 아니라 일반에게도 개방한 청소년 문화교류 박람회로 새로 시작됐습니다. 이 박람회는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기관과 부산지역 기관들이 후원한 국가차원의 박람회로, 공동대회장인 김무성 의원, 홍재철 목사를 비롯, 서병수 부산시장, 이해동 부산시의회 의장, 돈 스테판 바누아투 청소년부 장관 등 주요 내빈들이 참여해 박람회의 첫시작을 축하하기도 했습니다.
<마이 비전트립>을 주제로 열린 박람회는 30개 분야의 전문인들이 직접 부스에서 멘토링과 인턴십을 했으며, 이중 16개 분야는 별도의 장소에서 심화 특강을 열기도 했습니다. 또한 구체적인 비전을 붙잡게 돕는 비전트립포럼, 세계의 다양한 국가들에 대한 정보와 각국의 사회 문제를 볼 수 있는 부스들, 자신을 발견하게 돕는 서예 등 다양한 활동들이 펼쳐졌습니다.
참가자 인터뷰
유승원(16) : 소설가가 되는 것이 제 꿈이어서 (스토리작가 부스에)들어가게 됐는데 소설이라는 것은 내 머릿속에 있는 작품을 끌어내는 창작의 고통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하시고 내 비전을 더 확실하게 붙잡는데 더 플러스가 된거같다.
최예진(12) : 자기 암시문 만들기를 통해서 세계 렘넌트대회에서 받았던 메시지를 정리할 수 있게 됐고 현장에 돌아가도 암시문을 보면서 잊지 않을것같아요.
이밖에도 전국 힙합 비보이 대회, 바누아투 에코백 만들기, 건강한 몸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들도 열려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습니다.
[17차 WRC] Rt영적분위기, 한층 더 성숙
이번 대회에 모인 1만2천여명의 렘넌트들은 한몸처럼 말씀과 찬양, 기도에 집중하며 한단계 성숙한 영적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찬양시간, 오직 하니님께만 집중하는 렘넌트들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온 몸과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언약이 선포되는 메시지 시간엔 1만 2천명의 눈동자가 일제히 강단을 향합니다. 축도후 예배를 마친 뒤에도 찬양팀과 함께 끝까지 남아 찬양하는 렘넌트들도 눈에 띕니다.
영적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이번 대회는 특히 모든 참가자들이 단순한 참가자가 아닌 예배자로서의 정체성을 다지도록 문화공연팀이 한달 전부터 미리 영성훈련을 받고 대회를 이끌게 했습니다.
민지성Rt/RCF합창팀
“ 이제까지 했던 보여지는 찬양이 아니라 가사 하나하나가 내 마음 가운데 묵상되어지길 원하셨구나 꺠달으면서 이제까지 제가 전공자인만큼 어떻게 노래하고, 어떻게 찬양하고, 발성하고 하는 부분이 나도모르게 매여있었는데 다 내려놓고 먼저 예배자로 서야겠다. ”
또 사이사이 빈시간을 놓치지 않고 삼삼오오 모여 말씀을 포럼하거나 5력을 회복하는 기도문을 읽으며 정시기도하는 렘넌트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17차 WRC] RUTC위한 40일 기도운동
<앵커>
렘넌트의 일심, 전심, 지속이란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 류광수 목사는 WRC 가 끝나면 40일 특별 감람산 기도를 통해 RUTC를 완성해 나갈것이라고 뜻을 전했습니다.
<기자>
류광수 목사 싱크 : “ 이 번 렘넌트 대회 끝나면 40일 특별 기도, 감람산 기도해서 RUTC 완성 시킬 것이고 그에 따라 모든 조직도 새롭게 할 것이다.”
류목사는 또 렘넌트의 일심, 렘넌트의 전심, 렘넌트의 지속이란 제목으로 3강의 메시지를 전하며 모든 렘넌트 가슴에 그리스도 를 각인시키는 각인전쟁을 시작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회 마지막날 밤 전도자의 고백에서 류목사는 렘넌트들이 육신적인 눈물이 아닌 하나님과 소통되는 진짜 눈물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7차WRC] 작년대비 2,270명증가/솔로몬제도 등 3개국 첫 참여
<앵커>
작년보다 2,270명이 증가한 이번 대회엔 솔로몬제도, 칠레, 터키 등 3개국에서 처음으로 참가했습니다.
<기자>
한국은 작년에 비해 2,014명이 늘어 처음으로 1만명이 넘는 렘넌트가 참가했고, 해외는 작년대비 256명이 는 1,087명이 참석했습니다.
7년전부터 온가족이 함께 세계렘넌트대회에 참석하고 있는 일본의 코바아시 장로는 올해도 다섯식구 모두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인터뷰 : 코바야시 가족(사이타마 렘넌트 교회)
코바야시 히데아키 장로 : 가족에 (렘넌트대회에) 함께 한 것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김희진 권사 : 가족이 다함께 오는 1년의 가장 큰 행사가 됐어요.
코바야시 히로아키 Rt : 복음DNA라는 단어를 붙잡아서 복음을 각인시켜야 된다는 말씀을 붙잡았습니다.
7년 연속 참여하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내전으로 공항이 출발 하루전에 폐쇄돼, 9명의 렘넌트가 10시간거리 키에프로 이동한 후, 25시간을 비행해 이번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정소명Rt(우크라이나 새생명교회)
어려운 지역에 있는 렘넌트들이 한국에 대회에 참석하는 것이 사실 쉬운 게 아니거든요. 대회 끝나자마자 2015년도 렘넌트 대회 참석을 준비하거든요.
(Q: 기도제목)
사무엘이 있었을 때는 전쟁이 없었다고..복음가진 렘넌트들이 현장에 갔을때.. 지역이 살아나고 나라가 살아나고 현장에 나가서 승리하는 삶을 살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 올해 기도제목입니다.
카렌 선교회에선 1명의 렘넌트와 5명의 민족지도자 목회자들을 초청하고 렘넌트에게 OMC장학금을 수여하기도 했습니다.
수파와디 한파통퐁(태국 라차팟 치앙마이 메홍송대)
가난에 빠져있는 아이들에게 단순히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참된 복음을 전함으로써 가난에서 빼내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전세계 곳곳에서 모인 이번 대회는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렘넌트들의 수준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전문인 렘넌트들의 공연으로 시작한 개막식에선 한기총 대표회장 홍제철 목사가 지난해보다 렘넌트들의 열기가 더욱 뜨겁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고, 개혁총회장 김송수 목사가 영상으로 축사했습니다. 특히, 다윗의 언약을 담은 그림자 퍼포먼스가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1년간 응답받을 말씀이 선포되는 시간. 어린 렘넌트들과 함께 참석한 젊은 부모들이 대회장 곳곳에서 아이와 함께 말씀에 집중합니다.
둘째날엔 IT, 금융 등 7분야 탑렘넌트 발표회를 가졌고, 법조 부문에 예원교회 신유정 렘넌트와 예일교회 이송윤 렘넌트를 가장 늦게 탑렘넌트로 선정했습니다.
셋째날엔 바누아투 대표단이 RMC 국제의료봉사단과 올 9월 열리는 의료봉사를 위해 협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의료실, 기븐조이, 엑스포 현장을 방문하고 EMS팀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또, 바누아투 대표단과 고 고혜륜 렘넌트의 아버지 고계석 장로와의 만남은 KBS 뉴스를 통해 소개되기도 했습니다.
합창경연대회에선 어린이부터 중직자까지 하나돼 멋진 하모니를 들려준 일본이 1위, 서울이 2위, 강원과 경인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올 탑렘넌트 수상자들의 수준높은 공연으로 시작한 렘넌트 나잇에선 탑렘넌트 시상식이 열렸고, 렘넌트들이 직접 기획한 뮤지컬 천명무패는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특히 워싱턴 한마음교회 이하능 렘넌트가 인생간증을 하며, 이제 렘넌트가 하나돼 새롭게 시작하자고 제안해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마지막엔 모든 렘넌트가 한목소리로 찬양하고 집중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박 4일간 12000여명이 함께 숙박하고 식사하며 진행된 이번 대회는 한건의 안전 사고 없이 물흐르듯 진행됐습니다. 이 이면엔 교통, 의료, 등록, 등 15개 분야 800여명의 렘넌트 스텝들이 대회장 안밖에서 현장을 지키며 수고한 헌신이 있었습니다.
이번 세계 렘넌트 대회는 RUTC방송으로 생방송 돼 전세계 5000여 군데에서 동시접속해 함께 참여했습니다.
일만교회실현위한전국 전국복음화전도대회 30일
<앵커>
일만교회실현을 위해 전국의 모든 렘넌트와 중직자, 목회자가 참여하는 총회 전도대회가 오는 30일 KBS스포츠 월드에서 열립니다.
<기자>
김송수 목사 인터뷰: “ 이번대회는 범교단 적인 행사로 진행할 뿐 아니라 강사이신 류광수 목사님께서 1강과 2강 메시지를 통해서 일만교회운동을 위해서 실제적인 접근과 방안을 모색하고, 강조점을 두어서 전달하는 귀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전도대회는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를 비롯한 한기총 주요 임원, 주요 교단장등이 함께 참여하며, 총회장 김송수 목사가 개회메시지를, 이어 11시부터 류광수 목사의 강의가 시작됩니다. 이날 핵심예배는 전도대회1강메시지로KBS스포츠월드에서 함께 드려집니다.
전국 장로수련회, 15-16
<기자>
전국장로수련회가 ‘의사 누가의 수준’이라는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덕평 RUTC에서 열립니다.
이번 장로 수련회는 개혁총회장 김송수 목사의 개회예배와 류광수 목사의 메시지 세 강이 있습니다. 1강 직후에는 장로연합회 정기총회가 열려 다음 17회기 임원을 선출합니다. 또한 덕평 RUTC에서 숙식이 제공됩니다.
1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다운받아 펙스로 등록하면 됩니다. 당일 접수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