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뉴스

1. 모든 합숙훈련, 신학원 등 전면개편
   지역별 찾아가는 맞춤형으로
2. “일심·전심·지속 어떻게 누리나”
   <개인, 교회생활, 그릇준비> 
3. Rt 250여명, 9개국서 비전트립
- 한기총, 개척교회 적극 지원할 것
- RT사역 전문훈련 겨울학기 25일
- 개신대 목회자계속교육
- EMS 뮤지컬 ‘언약의 여정’ 13일 공연
- 사모아, 단기캠프 통해 제자확립
- 복음으로 재해석하는 조윤미 콘서트
- 세계복음화 신문 2월호

헤드라인

1.지역과 교회별로 전도구심점을 확립키위해 모든 합숙훈련과 신학원, 선교사 훈련원이 전면 개편됩니다.
2. 올해 원단에서 선포된 일심전심지속의 언약을 개인이 어떻게 누려야 하는지, 또 교회생활과 그릇준비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구체적인 메시지가 선포됐습니다.
3. 겨울방학을 활용해 대학 및 중고 렘넌트 250여명이 독일과 그리스, 싱가폴, 필리핀 등 9개국을 밟으며 선교현장 비전트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모든 합숙훈련, 신학원 등 전면개편/ 지역별 찾아가는 맞춤형으로

<앵커멘트>
지역과 교회별로 전도구심점을 확립키위해 모든 합숙훈련과 신학원, 선교사 훈련원이 전면 개편됩니다.
<기자리딩>
개편되는 합숙훈련과 신학원, 선교사훈련원은 기존의 강의 중심에서 탈피해 현장에서 전도와 선교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역과 교회에 실제 도움이 되게 전도제자를 세울 계획입니다.
먼저 신학원과 선교사 훈련원의 경우 서울 한곳을 제외한 모든 훈련원이 찾아가는 지역집중 신학원과 지역집중 선교사 훈련원으로 개편됩니다.
지역집중 신학원과 선교사 훈련원은 전국 23개 지회 단위로 개설되며 지회는 1개 과정에 30명 이상 신청이 있을 때 언제나 본부로 신청하면 됩니다.
지회임원회의를 통해 희망훈련방식을 결정하며, 본부행정실로 희망훈련을 신청하고, 전도훈련국과 함께 실제로 훈련을 진행하게 됩니다.
또한 지회는 지역의 사정에 맞게 주간과 야간, 주말 신학원, 집중 신학원 등의 코스로 훈련원을 개설할수 있고, 개교회의 의견을 반영해 스케줄을 조정할수 있습니다.
신학원과 선교사훈련원의 강사는 훈련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사람을 선정하되, 해당지역의 강사를 우선으로 선정합니다.
이 같은 개편 내용은 3월부터 시행되며, 현재 신학원과 선교사 훈련원 재학생은 개교회를 통해 지회에 신청하면 됩니다.
서울에 개설되는 본부 전도신학원과 선교사훈련원은, 실제 현장에서 전도하는 제자를 훈련하고, 해외에서 국내에 훈련받기 위해 들어온 사명자와 해외 예비지교회 담당자를 대상으로 훈련을 진행케 됩니다.
한편, 렘넌트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 청소년, 대학 전도신학원은 종전과 같이 진행되며, 오는 3월 7일까지 등록받습니다. 각 신학원 사무실과 핵심 현장에서 원서교부합니다.
또, 합숙과 팀합숙, 70인 1차합숙 등의 합숙 훈련도 30명 이상일 경우 지회 단위로 훈련개설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역의 사정에 맞게 평일주간과, 평일야간, 주말, 일반 합숙 등의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되며 지회와 본부가 상의해 스케줄을 조정해 나갈 수 있습니다.
덕평과 부산의 임마누엘 교회에서 열리고 있는 기존 합숙훈련은 그대로 진행됩니다.
세계복음화 전도협회는 이 같은 개편업무를 위해 지회임원과의 소통 담당으로 강호인목사, 찾아가는 지역집중합숙훈련 담당으로 조석제 장로, 지역집중 신학원과 선교사 훈련원 담당으로 서수복 장로를 세웠습니다.

2. 일심·전심·지속위한 <개인, 교회생활, 그릇준비> 

<앵커멘트>
새가족 및 현장사역자 수련회가 지난 6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평 RUTC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세계복음화 상임위총재 류광수목사는 새가족과 사역자가 누릴 일심 전심 지속을 주제로 개인과 교회생활과 그릇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3강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기자리딩>
(싱크:  많은 성도님들이 세상과 교회는 다르다, 세상적으로 하면 안 돼! 이렇게 생각도 한다. 이 부분 (세상+교회) 두 개를 하나로 응답이 되어오는 축복을 누려야 한다. 여러분의 사업이 바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일이다.)

류광수 목사는 많은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액세서리처럼 생각하거나, 세상에서 힘이 빠지면 교회와서 힘을 얻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며 성도들이 미리 하나님의 힘을 얻어 세상을 정복할 수 있도록 교회중심 신앙생활로 바꿔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새가족이 신앙생활을 시작할 때 사도행전 1장 3절의 하나님나라, 1:14절의 기도의 비밀, 2:42절의 강단메시지에 대해 정확히 알려주고 아침 10분 행복한 기도를 누릴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또한 반드시 성취될 3단체와 3기업, 3제자의 언약을 위해 성도들이 갖춰야 할 그릇준비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3. Rt 250여명, 9개국서 비전트립

<앵커멘트>
겨울방학을 활용해 대학 및 중고 렘넌트들이 지난달 19일부터 두주간 9개국으로 선교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캠프는 선교현장을 체험하고, 인턴십하는 비전트립의 장이 됐습니다.
<기자리딩>
먼저 유럽은 대학렘넌트와 대구 및 청주 기도스쿨렘넌트들이 참여해 독일과 그리스, 네덜란드 현장을 밟았습니다.
먼저 독일은 임마누엘 뒤셀도르프교회에 방문해 김경국, 이상래 장로등 중직자를 통해 선교인턴십을 받았고 이어 그리스의 우상문화 현장을 비롯해 고린도, 겐그리아 등 사도바울이 밟았던 현장들을 탐방하며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새기며 비전트립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또 킬대학 기독교동아리와 연결돼 교수와 연구원에게 다락방전도운동을 전달하고, 지역의 브라질 교회에서 복음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필리핀 세부지역은 호남지역 렘넌트 및 사역자 37명이 참여했습니다.
투부란과 세부시티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전도에 중심있는 알준, 나다니엘 목사등 현지인 목회자와 연결돼 다락방 전도운동을 전달했고 교회성도들이 함께 캠프에 참여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각 교회에 전도학교를 열고 전경무선교사가 지속적인 훈련을 진행키로 했습니다.
필리핀 팔라완지역은 경기지역과 부산 새생명교회 렘넌트와 사역자 46명이 참여했으며 팔라완 5지역과 지역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캠프를 열어 모두 천여명이 복음을 받고 30군데에 다락방이 열렸습니다. 특히 지역군수, 공무원 가정에 다락방이 열리고, 학교마다 교사다락방이 열리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충청지역 렘넌트 및 사역자 12명은 싱가폴 내 대학을 중심으로 캠프를 진행했고, 캠프를 통해 연결된 14명의 학생들을 각 지역 미션홈으로 초청해 현지 사역자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갖도록 했습니다.
또 말레이시아는 작년 캠프때 연결된 조호바루 지역 현지인 교회에 전도학교가 열려 설립예배를 드렸고, 크레센도 대학에 전도캠프를 진행해 학생 4명과 다락방이 열렸습니다.
수도권 중고렘넌트와 사역자 19명은 일본 오사카, 교토, 나라등 세 지역의 신사, 천리교, 사찰 등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종교와 우상문화 현장을 탐방하며 전도와 선교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밖에 경남, 호남지역 렘넌트 25명도 아시아 2개지역으로 비전트립을 다녀왔습니다.
이와 같은 렘넌트들의 선교캠프 내용은 오는 10일 열리는 세계대학수련회에서 자세하게 보고됩니다. 대학수련회는 3박 4일간 덕평 RUTC에서 열리며, 이어 예비대학생 수련회가 13일부터 1박 2일간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단신

1. 한기총, 개척교회 적극 지원할 것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7,80%가 미자립인 국내교회의 실정과 기독교에 대한 국민의 신임도가 낮아진 현실을 지적하며, 앞으로 한기총이 실제로 장단기 계획을 세워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어려운 개척교회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개척교회 목회자들에 대한 특별 영성훈련과 전도훈련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재철 목사 인터뷰: 한국교회 왜이렇게 어려움을 당합니까? /국민들의 신임도가 20%도 안넘는다고 하는데 부끄러울 일입니다. /철저히 회개하고 /한국교회는 개혁과 변화를 일으켜야 된다고 생각한다)

한편 홍재철 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12일 오후 6시 63컨벤션홀 그랜드볼룸에서 열립니다.

2. RT사역 전문훈련 겨울학기 25일

렘넌트사역 전문훈련 겨울학기가 오는 25일부터 2박 3일간 덕평 RUTC에서 열립니다. 이번 학기는 주일학교 교사와 렘넌트 사역자, 렘넌트 사역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렘넌트 교사로 양성하는 훈련으로 진행됩니다. 류광수 목사의 주강의 외에 박우영 사모, 윤성주 목사의 어린이·청소년 전문강의, 정은주 목사의 교사의 자질에 관한 특강, 주일학교 교사들의 현장 간증 등이 열립니다.
전도신학원 재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등록받습니다.

3. 개신대 목회자계속교육

개신대학원대학교 목회자계속교육이 오는 21일부터 2주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개혁신학을 정립하고 목회역량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이번 과정은 목사, 준목, 전도사 등 모든 목회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오는 21일까지 개신대학원대학교 교학처로 입학원서와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됩니다. 수료자들은 개신대학원대학교의 학적을 취득하게 됩니다.

4. EMS 뮤지컬 ‘언약의 여정’ 13일 공연

영어선교학교 EMS가 오는 13일 예원교회 렘넌트 문화센터 갈릴리홀에서 뮤지컬 ‘언약의 여정’을 공연합니다. 이번 공연은 서울 EMS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렘넌트들이 참여하며, 오후 2시와 6시 두 번 공연합니다.

5. 사모아, 단기캠프 통해 제자확립

임마누엘 호주 교회 전도팀이 지난달 19일부터 한주간 사모아에서 연결된 제자들을 확립하는 단기 선교캠프를 열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작년 8월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투푸아 국왕 부부를 다시 만나 복음을 확립시켰고, 특히 국왕부인 필리아는 보내주는 기도수첩에 감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 임마누엘 호주교회에서 훈련받고 있는 사모아 현지인 제자 아니와 노라의 집을 중심으로 캠프를 열어, 온가족은 물론 이웃들에게도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아니는 남편과 함께 이번 선교대회에 참여하며, 이후 부산에서 장기적인 전도훈련과 한국어 교육을 받을 계획입니다.
또한, 복건복지부 장관 비서 쉴라와 사모아 곳곳에서 고급호텔을 경영하는 아델 등을 만나 말씀을 전했고, 이중 아델은 이번 선교사대회와 합숙에 참여코자 한국을 방문합니다.

(아델/사모아 호텔 사장: 기도수첩을 계속 받고 있는데요, 너무 좋습니다. … (내용이) 매우 깊고 영적입니다. 기도수첩 읽는 것이 무척 즐겁고 이게 제 3번째 기도수첩입니다. )

또, 원인 모를 불치병에 시달리는 소녀가 복음으로 회복되고 낙심한 목회자들이 말씀으로 힘을 얻기도 했습니다.

6. 복음으로 재해석하는 조윤미 콘서트

임마누엘 서울교회 피아니스트 조윤미 집사가 오는 15일 오후 3시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복음으로 재해석하는 해설과 함께 피아노콘서트를 엽니다.
클래식 음악을 복음적 관점에서 해설하고 연주하는 조윤미 집사는 김연아 선수의 피겨곡으로 유명한<죽음의 무도>를 비롯해, 피아졸라, 모차르트 곡등 6곡에 숨어있는 영적인 코드와 사탄의 문화전략을 설득력있게 조명합니다.

7. 세계복음화 신문 2월호

세계복음화신문 2월호가 나왔습니다. 이번 호는 대만·카렌 집회, 예원교회 칠레 전도캠프, 2014년 렘넌트 수련회 종합소식과 자폐치유캠프 이야기 등이 실렸습니다.

* 공지사항

1. 성경직치유 초급반이 3월 10일부터 광주 예일교회에서 열립니다.
2. 경인지역 렘넌트와 교사,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합수련회가 26일부터 강화 신덕수양관에서 열립니다. 15일까지 이메일로 교회별 단체신청 받습니다.
3. 1차 합숙과 군합숙이 9일, 전도합숙이 24일 덕평 RUTC에서 열리며, 팀합숙이 9일, 1차합숙이 23일 임마누엘 교회에서 열립니다.

<산업선교 안내>
15일 산업선교는 해외 선교사 초청예배로 드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