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뉴스
1. [1만교회운동]
확정지교회, 전도제자 첫 파송
2. 오사카 전도캠프·집회 한주간 열려
개인 영적문제 해결에 올인하라
3. 김송수 총회장 취임식, 12일
4. 사모아 정부청사에 다락방 열려
- 20일은 RTS위해 헌금하는 날
- 다민족 수련회 10/11-12, 천안
- RLS 기숙사 및 강당건축
- 원네스 콘서트, 13일 천안서
- 세계복음화 신문 10월호
헤드라인
1. 1만교회운동을 통해 첫 지교회가 확정돼. 오는 12일 핵심예배 때 첫 파송식을 갖습니다. 전도전문훈련원은 지난 4월 충북지역 1만교회 운동을 통해 세워진 예비지교회 중 하이닉스, 제천 중앙초등학교, 참솔 어린이집을 지교회로 확정하고 책임 중직자 파송식을 갖기로 했습니다.
2. 오사카 전도캠프와 집회가 지난 26일부터 한 주간 4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열렸습니다. 류광수 목사는 일본복음화를 위해 가장 먼저 개인 영적문제 해결에 올인하라고 역설했습니다.
3. 개혁총회 새 총회장 김송수 목사의 취임식이 오는 12일 종로 여전도회관에서 열립니다.
4. 남태평양 사모아에서 지난 8월26일부터 열흘간 단기선교캠프가 열렸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사모아국왕이 영접하고 정부청사에 다락방문이 열렸습니다.
1. [1만교회운동]
확정지교회, 전도제자 첫 파송
<앵커멘트>
올 1월부터 시작된 1만교회 운동을 통해 세워진 예비지교회 가운데 먼저 충북지역의 하이닉스, 중앙초등학교, 참솔어린이집 등 3곳의 지교회에 전도제자를 파송합니다.
<기자 리딩 >
1만교회 운동을 통해 세워진 예비지교회들은 3개월 후에도 전도운동이 지속되고 담임 목회자와 이웃교회에 인정받는 경우 최종 지교회로 확정됩니다.
전도전문 훈련원 훈련국은 충북지역 27개 예비지교회 중 중직자 제자를 중심으로 전도운동이 지속해서 일어나고 있는 하이닉스, 중앙 초등학교, 참솔 어린이집을 먼저 지교회로 세우고, 아직 파송되지 않은 24개 예비지교회는 지교회로 확정될 때까지 계속해서 도울 계획입니다.
김유미권사(참솔 어린이집 지교회 책임 중직자/보은 임마누엘교회)
황금어장에 대한 눈이 열리면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구나 ... 전에 없었던 평안함 ... 모든 것들이 전도의 눈으로 볼수 밖에 없는..
조명자권사(하이닉스 지교회 책임 중직자/청주한빛교회)
집중훈련 하면서 오직이 .. 40일 새벽기도 지난번에 하고 다시 시작했어요.
안미령권사(제천 중앙초등학교 지교회 책임중직자/제천임마누엘교회)
정말 제자 목숨 건 제자 내가 이자리에 심어 놓고.. 지속해서 전도운동을 하려면 전문성을 해야되겠다.
한편, 광주에서 한창 진행중인 1만교회 운동을 통해 광주 시청, KT 등 중직자들의 직장을 중심으로 예비지교회를 세우고 있습니다.
2000여명이 근무하는 KT엔 신상품지원팀장인 윤계호 장로와 KT건물에서 꽃가게를 운영하는 임자 권사를 중심으로 예비지교회를 세웠습니다.
윤계호 장로(KT 신상품지원팀장/세계로교회)
(지교회는) 모으는게 아니라 찾는 것이라는 말씀이 인상적이었구요, 매일매일 나혼자 힘을 얻는 기도의 시간을 가져야겠다.
또, 광주 시청, 병원, 학교, 식당 등에 전도를 마음담고 일하고 있는 중직자들을 중심으로 예비지교회를 세웠습니다.
지금까지 일만교회 운동은 충북, 대구, 부산, 강남 등 4지역에서 열려 143개의 예비지교회가 세워졌고, 계속해서 후속사역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 사명자 집중훈련은 오는 11일부터 3박 4일간, 지역순회 전도전문 훈련은 15일 예일교회에서 열리며 첫 강의는 2시반에 시작합니다.
2. 오사카 전도캠프·집회 한주간 열려
<앵커 멘트>
오사카 전도캠프와 집회가 지난 26일부터 한주간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기자리딩>
류광수 목사는 전도집회에서 <올인의 시간표 – 개인 영적문제>, <교회-전도>, <시대-선교>라는 제목으로 세 강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특히 이제는 일본복음화에 올인 할 시간표가 왔다고 말하며 가장 먼저 개인의 영적문제와 일본의 영적문제를 해결하는 데 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집회에 앞서 전도캠프가 지난 26일부터 3박 4일간 간사이지역 6개교회 전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에 임마누엘 오사카교회서 열렸습니다.
김복상 목사, 사도하라 쇼고 준목의 인도아래 맞춤 캠프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6개 교회의 황금어장과 전도 시스템을 점검하며 5가지 지교회를 기획했습니다. 또한 이번 캠프를 계기로 간사이 지역 6개 교회는 오는 12월부터 연합해 순회캠프와 집중훈련을 열기로 했습니다.
한편, 집회 기간 중 임마누엘 오사카교회 임직식이 열려, 10명의 중직자를 세웠습니다. 장로5명, 권사 4명, 명예권사 1명을 세운 이번 임직예배는 류광수 목사가 <하늘의 것을 본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RUTC위원장 정은주 목사가 축사를, 세계복음화 상임위원장 김동권 목사가 축도했습니다.
또한 집회기간 중 류광수 목사와 렘넌트신학교 출신 일본선교사들이 면담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클로징: 개인과 교회 세계를 살리기위해 오직 복음에 올인하기로 결단한 일본 전도제자들이 힘있게 일어서고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RUTC뉴스 이보랍니다. ]
3. 김송수 총회장 취임식, 12일
<기자리딩>
지난 98회 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개혁총회 총회장과 장로부총회장, 총무 취임식이 오는 12일 오후 3시 종로 여전도회관 2층에서 열립니다.
이날 취임식을 통해 김송수 목사가 총회장, 이희종 장로가 장로부총회장, 김경만 목사가 총무로 정식 취임합니다.
취임식에는 한기총회장 홍재철 목사가 축사할 예정입니다.
단신
1. 오는 10월 20일은 참 전도운동 일으킬 영적 지도자를 키우는 렘넌트 신학연구원을 후원하는 주일입니다.
(류광수 목사 싱크 : 여러분이 지금 전도훈련을 받고 신학생으로서 캠프하고 집중전도훈련을 한다는 이 자체가 축복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세계 신학교에서 여러분 밖에 그런 것을 안 한다. 아무도 그걸 못 한다.)
총회주일 전날인 19일 핵심예배 땐 렘넌트 신학연구원을 위한 메시지가 선포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도 갖습니다.
20일 주일은 개혁총회 모든 교회가 렘넌트신학연구원을 마음에 담고 일제히 함께 기도하며 헌금하는 날로, 연구원 혹은 렘넌트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2. 다민족 수련회가 오는 11일부터 1박 2일간 천안 원네스 교회에서 열립니다.
다민족 언어권별 전도시스템을 점검하고 황금어장을 찾기 위한 이번 수련회는 다민족 제자와 사역자가 모두 함께 참여합니다.
12일엔 9시 산업선교 메시지, 10시반 핵심 메시지를 통해 류광수 목사의 메시지 2강이 선포되고, 천안지역 다민족 현장캠프, 다문화가정과 해외 유학생 현장 사역자들의 포럼 등이 진행됩니다. 이날 다민족은 산업선교 회비를 면제합니다. 또, 한국어 교사 양성과정 설명회도 열립니다.
3. 렘넌트 지도자 학교가 여자 기숙사동 신축공사와 기존 숙소동 리모델링을 마치고 다음주부터는 강당 건축에 들어갑니다.
여자 기숙사 신축공사는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총면적 132평의 2층 건물로, 5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이 공사는 학교헌금과 후원 외에도 학부모들과 졸업생들의 헌금도 큰 몫을 했습니다.
렘넌트 지도자학교는 다음주부터 현재의 강당을 허물고 새강당 건축공사를 시작합니다. 총면적 260평 2층 건물로 25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1층은 식당, 2층은 예배당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기존의 식당을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합니다.
4. 원네스 콘서트가 오는 13일 저녁 7시 천안 원네스 교회에서 열립니다. ‘세상의 사랑, 나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첼로와 피아노, 오케스트라, 뮤지컬 공연등이 있으며, 공연 중 복음메시지도 전달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 복지관련 기관들을 초청해, 콘서트 이후 복지사역을 함께하는 방안도 협의할 예정입니다.
5. 세계복음화신문 10월호가 나왔습니다. 이번호는 제 98회 개혁총회 정기총회와 토론토, 오사카, 탄자니아, 인도 등 해외 캠프와 집회 소식 등이 실렸습니다.
공지사항
1. 10월은 1차합숙이 13일 렘넌트신학연구원, 27일 임마누엘교회에서 열리며, 전도합숙이 21일 렘넌트 신학연구원에서 열립니다.
<산업선교>
12일 산업선교 1부는 대전충청지역 순회예배로 드려집니다.
<프로그램 안내>
힐링토크쇼 ‘예능’ 이번주는 무속인에서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대구 참빛교회 윤순분 집사편이 방송됩니다.
<주요일정>
다음주 주요일정입니다. 8일 화요일은 새가족 수련회가 렘넌트신학연구원에서 열립니다.
[기획기사-사모아 정부청사에 다락방 열려]
<앵커 멘트>
오세아니아 선교회와 임마누엘 호주교회가 연합한 캠프팀이 지난 8월 26일부터 열흘간 사모아에서 단기선교캠프를 열어, 정부청사에 다락방문이 열리는 등 사모아 곳곳에 전도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기자리딩>
오세아니아 선교회는 지난 2010년부터 오세아니아 섬나라들을 순회하며 캠프를 진행해 왔고, 지난해 2월부터는 사모아에 집중했습니다.
지난 8월 열린 7차 캠프를 준비하며 현지인 제자 화이아니(Faiane) 성도가 국왕과 수상을 비롯해 정부부처 장관들에게 미리 편지를 보냈고, 이를 통해 법무부장관 나오미(Naomi), 보건부 장관 비서 쉴라(Shila)가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캠프팀은 쉴라의 도움으로 사모아 국왕 투푸아(Tupua)와 만나 참 복음을 증거했고 국왕은 진지하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또, 수상 투이라에파(Tuilaepa)와도 5분 만남을 갖고 류광수목사의 메시지 자료를 전달했습니다.
특히 현지인 목회자들이 지속해서 연결돼, 이번캠프에선 소세네(Sosene) 목사, 바오이바(Vaoiva) 목사와 만남을 갖고 교회를 방문해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사모아에선 이미 2명의 목회자가 금년 세계선교대회에 참석하고 1차 합숙을 받는 등 현지 목회자들이 다락방 전도운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 사모아 곳곳에서 고급호텔을 경영하고 있는 아델(Adele)이 영접하고 다락방을 하기로 했고, 지난 캠프 때 만난 사바이섬 리조트 사장 엘시를 다시 방문해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또 엘시는 한국에 들어와 훈련 받을 것을 결단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사모아에서 귀신이 출몰하기로 유명한 활레리마(Falelima) 지역을 방문해, 사람들이 소원을 비는 무덤의 직속후손에게 복음을 증거했고, 온 집안이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오세아니아 선교회는 이같이 발견된 제자들을 중심으로 사모아에 시스템을 확립하고 제자들을 국내로 불러 훈련하며, 계속해서 오세아니아 14개 국가를 순회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