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RUTC뉴스
1. 1만 Rt 한 몸처럼 질서정연
2.“가정•교회•세계 살려라” 가슴 속에
3. Rt전문성•미래준비의 장 펼치다
-청소년 사역자수련회 8~9일
-테너 심윤성Rt 독창회 10일
렘넌트가 달라졌습니다.
40개국 1만여명의 렘넌트들은 마치 한몸처럼 질서 정연하게 움직였고, 메시지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수준이 달라졌습니다. 렘넌트 1세대들은 사회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기 시작했고, 후대 렘넌트를 이끌기 시작했습니다.
류광수 목사: “올 해는 여러분 보니깐 달라졌다. 이제는 어른스러워졌다. 이제 여러분 놓고는 생각을 바꿔야겠다 생각했다. “
렘넌트들은 이번 세계렘넌트대회를 통해 자신의 전문성을 확인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폭넓은 인턴십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또 렘넌트들은 가정과 교회, 세계를 살리라는 언약을 굳게 붙잡고 영적 서밋으로 올라설 것을 결단하며 현장으로 흩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제 16차 세계렘넌트대회가 열리고 있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RUTC뉴스 시작하겠습니다.
1.40개국 1만여명의 렘넌트들은 마치 한몸처럼 질서정연하게 움직였고, 모든 일정이 물 흐르듯 진행됐습니다.
길게 늘어선 등록 줄이 1만 명이 모였다는 것을 실감나게 합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어린 렘넌트들도 질서 정연하게 점심을 기다립니다.
대회장 곳곳에 앉아 밥을 먹으면서도 식사 후엔 그날의 말씀을 포럼하고 교회별로 즐거운 한때를 보냅니다.
김수연 Rt (HM 안디옥교회) : 교회 같이 안에서 소통하는게 너무 좋아요
임수연 Rt (반석교회) : 교회별로 묶어가지고 훨씬 더 포럼하기 괜찮아졌고
이번 대회는 만 여명의 렘넌트들이 광주 내 4개 대학과 15개 숙박시설로 흩어지고, 다음날 이른 아침 행사를 위해 다시 모이는 중에도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숙하게 열렸습니다.
홍재철 목사(한기총 대표회장)
말로만 듣던 렘넌트 대회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 가장 감동적인 대회다. .. 이 대회가 16회차까지 온 것은 성령의 도우심이다.
피스풀리 목사(카렌족 메솟벧엘교회 담임)
렘넌트들이 말씀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수준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말씀이 선포되는 장내는 바늘 떨어지는 소리도 들릴 것처럼 고요하게 1만명의 렘넌트들이 말씀에 집중합니다.
당현아 Rt (복음누리는 교회) : 내 개인에 대한 한계점 내가 알고 있는데도 뛰어넘지 않을려고 하는게 다시 붙잡게 되었구요, 동생이랑 같이 말씀 붙잡고 기도하기로 했어요
말씀듣기 전 찬양 시간엔, 전 세계 렘넌트들이 일제히 각국의 언어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린 렘넌트들의 전문성은 몸찬양으로 빛을 발하고, 남녀 노소 상관없이 온몸으로 찬양합니다.
안나(스페인) : 저는 한국에 처음왔고 세계렘넌트 대회도 처음으로 참석했습니다. 렘넌트집회가 너무 인상 깊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목사님 메시지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엄마와 함께 참여한 어린 렘넌트들도 대회장 한 켠에 따로 모여 엄마 품에 안겨 말씀에 집중합니다.
특히 렘넌트 1세대들이 사회에서 전문인으로 자리잡고 후배 렘넌트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렘넌트 나잇에선 시카고 임마누엘 교회 김선숙 장로가 후배 렘넌트들에게 렘넌트의 언약을 잡으라고 당부했고, 영상을 통해 사회 전문인으로 활동하는 렘넌트 선배들이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자신의 미래를 인도받았는지 간증했습니다. 후배 렘넌트들은 찬양과 기도 속에 하나님 앞에 나를 내려놓고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막식에선 성경말씀을 담은 새도우 퍼포먼스와 렘넌트들의 공연이 박수와 함성을 자아냈고, 어린 렘넌트부터 중직자까지 모두가 하나된 합창경연대회는 작년에 이어 부산이 1등을 차지했습니다.
대회 기간중 41명의 해외 지교회 담당자들이 집중훈련하며 현장 정복의 그림을 그렸고, 처음으로 학교협의회에서 주최한 교사 아카데미가 열려 류광수 목사가 특강하기도 했습니다.
1만명이 질서정연하게 움직인 이번 행사 뒤엔 700여명 스탭들의 숨은 헌신이 있었습니다.
30도를 웃도는 땡볕에서 하루 종일 교통정리로 헌신하고, 밥도 먹지 못하고 먼저 렘넌트들의 점심을 나눠줍니다. 전도자의 메시지가 선포될 때마다 통역부스는 각국언어로 말씀을 전달하는 통역자들의 소리로 부산합니다.
이 밖에도 등록, 통제, 의료, 진행 등 각 분야 스텝들의 헌신이 이번 렘넌트 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리포팅) 한층 성숙한 렘넌트들을 통해 현장에서 일어날 역사가 기대됩니다. RUTC뉴스 임정흽니다.
2.렘넌트들은 가정, 교회, 세계를 살리라는 언약을 굳게 붙잡고 영적 서밋으로 올라설 것을 결단했습니다.
- 김조은 렘넌트 렘넌트지도자학교 : 떠나지 말고 기다리고, 항상 오직을 위해서 나아가는 영적서밋으로 준비되고 싶습니다
-제시카 (영국, 인도) : 영적 서밋으로 서기위해 말씀과 함께 하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결단했다.
류광수 목사는 하나님께서 가문과 교회, 세계를 살릴 렘넌트들을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해 두셨다고 말하며 다른 것 이전에 먼저 영적 서밋으로 서라고 강조했습니다.
류광수 목사 : 지금부터 여러분은 영적 서밋을 향하여 들아가는 것이다. 왜 그렇냐? 가문을 여러분이 살려야 한다. 교회 살려야 한다. 여러분 밖에 살릴 사람이없다. 그리고 대학과 현장 여러분이 살려야 한다. 그 축복을 하나님이 예비 해놓으시고 여러분을 부르셨다.
또 모든 렘넌트들은 전문성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전문성을 기도 속에서 찾을 때 세상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리포팅: 가정과 교회, 세계를 살릴 영적 서밋들이 힘있게 일어서는 세계렘넌트대회 현장에서 RUTC뉴스 이보랍니다.
3. 특히 이번대회는 모든 렘넌트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다양한 기회의 장들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렘넌트대회는 OMC 장학금 수여식, 렘넌트 미션 엑스포, 탑렘넌트 등 렘넌트의 미래를 위한 장들로 가득했습니다.
지난 31일 열린 OMC 장학금 수여식은 299명의 장학생 외에도 장학금을 기탁한 전문인과 산업인, 상임위원 등 많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습니다.
박성윤 총재비전 장학생: 제 꿈은 세상 지식인을 살리는 과학자가 되는 것입니다.
수여식 후 2부 순서에서는 장학위원장 김성진 장로의 사회로 IT와 금융 탑렘넌트, 국내외 최우수장학생들이 서밋을 향한 자신의 이야기를 포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0일 테이프 컷팅식으로 시작된 렘넌트 미션 엑스포는 자신의 비전에 따라 직업체험 하는 렘넌트들의 인파로 발딛을 틈이 없었습니다.
홍규용 Rt (요나교회) : 이사야서 7장 14절을 토대로 이 그림을 그렸는데요 재밌었어요
김선교 Rt (목포하나교회) : 저보다 먼저 학업에 응답받은 선배님들 얘기를 들으니까 확신도 생기고
박람회 장에서 렘넌트들을 맞은 전문인들은 더욱 구체적인 렘넌트 인턴십을 구상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오유린 권사(의료부): (렘넌트들이) 현실과 자신이 맞지 않는 상황에 많이 고민하고 있었구나… (그것을) 어른으로서, 선배로서 어떻게 도와줘야할까라는 많은 고민이 됐습니다.
이지희 장로(의료부) : 기도속에서 어떻게 렘넌트를 돕고 어떻게 렘넌트들을 세워야 할것인가. 그 일에 저의 인생을 결론내고...
문화예술분야 탑 렘넌트에서는 총 9팀이 자신의 달란트를 마음껏 펼쳤으며, 문자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통해 감미로운 팝송을 선보인 5인조 그룹 POJ가 탑렘넌트로 선정됐습니다.
이유민 렘넌트(POJ): 이런 큰 상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요, / 하나님의 은혜로 일등한 것 같습니다.
올해는 문화예술분야 뿐만 아니라 IT와 금융분야에서도 지난 13일 비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탑렘넌트를 선발했으며, IT 탑렘넌트로 이세정 렘넌트, 금융 탑렘넌트로 김명준 렘넌트가 선정됐습니다.
이세정 렘넌트: 많이 부족한데 뽑아주셔서 감사하고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명준 렘넌트: 어떻게 하면 금융이 흑암경제가 아닌 빛의 경제의 도구로서 쓰임받을 수 있을지 더욱더 고민하고 기도하겠습니다.
탑렘넌트로 선정된 렘넌트들은 앞으로 전문인 멘토들의 지속적인 인턴십을 받게 되며, 특히 문화예술분야 탑렘넌트에게는 그루터기 앨범 녹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지난 22일 렘넌트 서밋으로 시작한 제16차 세계렘넌트대회는 지난 2일 3강 메시지 후 파송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40개국 만여명의 렘넌트들이 참가했으며, 전세계 만8천여곳에서도 RUTC 방송 생중계를 통해 함께 했습니다.
단신
1. 청소년사역자 수련회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덕평 유네스코 평화센터에서 열립니다. 청소년 사역자와 현직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RUTC닷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받습니다
2. 대구 트리니티 교회, 테너 심윤성렘넌트의 독창회가 오는 10일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열립니다. 독일 뮌스터 극장 전속 가수인 심윤성 렘넌트는 이날 슈만, 리스트, 바흐 등의 작품 10여곡을 부릅니다.
심 렘넌트는 독일 트로씽엔 국립 음악대학교 성악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오스트리아 잘쯔부르크 그란디보치 국제 콩쿨 1위, 독일 파사우 국제 콩쿨 1위 등 권위있는 국제 콩쿨서 수 차례 입상했습니다.
공지사항
1. 북한선교사명자 기도회가 20일 강화도 화이트하우스 수양관에서 열립니다.
2. 목회자자녀 수련회가 12일 렘넌트 신학연구원에서 열립니다.
3. 세계청년수련회가 14일 렘넌트신학연구원에서 열립니다.
4. 전도신학원과 선교사훈련원이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전국 핵심장소에서 원서를 교부하며 23일까지 현장 또는 인터넷으로 접수받습니다. 재학생과 재수강생은 31일까지 등록받습니다.
5. 1차합숙 및 군합숙이 11일 렘넌트 신학연구원에서 열리며, 초중고 합숙이 11일부터 17일까지 지역별로 열립니다.
<산업선교>
10일 산업선교 1부 예배는 광고홍보전문이 주관으로 드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