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50과 중직자가 선교의 응답을 받아야(요삼1:1~2)
1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초대교회는 유대인, 마케도니아의 종교와 상권, 로마 정권에 의해 계속해서 핍박을 받았으며 사도들은 100% 순교했습니다. 그러나 핍박자들은 이 복음을 가진 중직자의 존재를 알지 못했기에 남겨진 중직자들을 통하여 세계복음화가 성취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은 세 가지를 누리는 것인데 첫째, 기도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으로 문제와 핍박 중에서도 날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둘째, 하나님의 말씀인데 예배 때마다 강단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며 셋째, 전도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삶에서 누리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어떻게 이 응답을 받고 누렸는지 살펴보고 나의 것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1.초대교회 성도가 함께 마가다락방에 모여 기도한 것은 핍박과 죽음을 각오한 것입니다. 여기에 모인 중직자와 제자는 문제가 응답의 통로라는 사실을 아는 자들이었습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언약으로 붙잡고 하나님의 나라를 누렸습니다. 오순절 날에 그들이 함께 모여 기도할 때 성령의 충만한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 응답을 받은 자는 모두 생명을 걸었습니다.
2.핍박을 받을 때 전도의 문이 열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메섹에 있는 아나니아라는 중직자를 부르셔서 예수 믿는 자를 잡으러 가던 바울을 붙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나니아를 부르셔서 사용하신 것처럼 언약 가진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부르셔서 사용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핍박을 받고 문제가 왔을 때, 응답을 허락하십니다. 특히 핍박을 받을 때 전도의 문이 열렸습니다. 지금부터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의 은혜를 누리고 기다리면 됩니다.
3.큰 환난을 당할 때 선교의 문이 열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선교의 문을 환난 때에 열어주십니다. 스데반의 환난을 인하여 안디옥에 교회가 세워졌고, 안디옥교회를 통해 세계 선교의 문을 여셨습니다. 초대교회는 선교사를 파송하고 마케도니아 지역과 로마까지 복음화 되도록 그 중심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환난의 때에 중요한 응답이 일어나므로 우리에게 어려움과 문제, 환란이 와도 낙심하거나 불신앙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전도와 선교를 위한 좋은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현장이 시급하므로 중직자 시대를 열고 많은 중직자를 세웠습니다. 중직자는 교회를 살리는 사명과 현장을 살리는 선교의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가이오 장로처럼 교회의 식주인 (롬16:23) 전도자와 선교사를 후원하고 렘넌트의 후견인이 될 만큼 복음 풍성한 경제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