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공과


13과 올바른 찬양의 회복(시1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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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예배에서 실행되는 예배순서 중 가장 많은 회수를 차지하는 것이 찬양입니다. 그런데 이 찬양의 목적과 내용, 형태가 정도에서 벗어난 경우를 봅니다. 찬송가와 복음성가에 대한 구분과 이해도 부족하여 예배와 행사에서 복음성가와 찬송가의 적용도 교회에서 상고할 부분입니다.

 
1.찬양의 성경적 역사는 최초의 공식기록에 출애굽 당시 홍해를 건넌 후에 모세와 미리암에 의해 불리어진 찬송입니다. 그런데 모세와 미리암의 찬양은 그 형식이나 내용에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모세는 순수하게 하나님께 경배와 감사와 찬양을 통해 영광을 돌린 제사적 성격을 가졌다면, 미리암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서 홍해를 무사히 건넌 것과 애굽의 적들을 물리쳐주신 것을 기뻐한 축제의 찬양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찬양의 내용과 자세(엡5:19)를 보면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라고 한 말씀은 하나님께 찬양하는 자는 자신을 드러내지 말고 성도들과 호흡을 함께 하며 찬양해야 하고 음악적인 요소와 함께 마음을 담은 찬송으로 무엇보다 찬송의 대상에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찬양해야 합니다. 성가대의 찬양이나 회중의 찬송이나 복음성가를 노래하는 것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것임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3.예배에 합당한 찬송을 선곡해야 합니다. 한국찬송가위원회가 우리가 예배용으로 사용할 찬송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여 출간하여 많은 교회들이 예배드릴 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때론 예배찬송으로 합당치 않은 내용이 찬송가에 들어가 있기도 하므로 찬송을 선별하여 부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 좋은 노래지만 582장은 제2애국가로 적합하고, 579장은 단순히 어머님의 은혜를 기리는 노래로 좋을 것입니다. 또 복음성가는 예배를 준비하는 시간이나, 공적예배가 아닌 기도회에서 부르는 것이 적절하다고 봅니다. 김의작 교수는 복음성가는“유행하는 가락에 복음적 가사를 붙인 노래”라 하였고 어떤 이는“복음성가는 성도들이 서로 마음을 여는 수평적인 노래이며, 찬송은 하나님께 드리는 수직적인 노래”라고 하였습니다.

 
▶찬양은 성도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입술의 열매이며 거룩한 제사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좋아한다고 해서 예배에 적합하지 않은 가사나 곡으로 된 찬송가나 복음성가를 분별없이 예배에 사용하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찬양대의 찬양과 설교 전, 후의 찬송은 예배 메시지와 관련된 찬송가를 선택하여 말씀의 이해도를 높이고, 잘 기억하도록 배려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찬양이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자리로 회복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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