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말씀 (요한복음 4:23-24)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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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본질을 바로 깨닫고 이를 회복하는 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성공적인 예배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배하는 자가 자신을 먼저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를 즐거워하는 것이 예배의 본질입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고 하였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인의 모든 행위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것을 결론적으로 말한 것으로 예배 찬양이 사람을 즐겁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어야 하고, 나의 기도가, 나의 요구가 수용되기를 바라기 전에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야 하고 드리는 헌금이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예배의 본질입니다. 예배가 무엇인지를 가장 잘 나타내는 말은 “드림”(offering)입니다. 근본적으로 찬양과 감사와 경배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행위가 예배입니다. 예배에 포함된 내용은 찬양, 기도, 헌금,설교인데 설교를 통해 감동을 받기 전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려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의 구속에 대한 고백이 예배의 본질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관통하여 유일한 구속의 강을 이루어 흘러가고 있습니다. 예배에서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라는 고백이 없다면 그것은 알맹이가 없는 허구의 예배가 되고 말 것입니다. 구약의 제사에서 성막과 그 안의 모든 기구와 드려진 제물까지도 모든 것들이 그리스도의 구속을 상징하고 있는데 예배의 찬양, 기도, 헌물, 메시지는 당연히 그리스도의 구속을 담고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신앙의 실패는 제사의식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외적인 의식에 사로잡혀 진정한 제사의 본질을 잊은 것이었습니다. 제사장들은 말씀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고 자신들의 육신만 살찌우려 했고, 백성들은 말씀보다 쾌락과 풍요를 남발하는 바알 종교에 젖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제사의식은 하나님 성전의 마당만 밟는 것이라고 책망하셨고,(사1:12) 예수님께서도 성전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고 있다고 진노하셨습니다.(마25:12)예배의 본질회복은 바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임을 기억하고 온전한 예배의 회복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