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하나님을 떠나 죄, 사탄, 지옥 배경 아래에서 행복 없이 사는 자들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구원자 그리스도를 세상의 왕으로 세우셨습니다(시2:6). 이 땅의 그 어떤 것도 인간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구원할 능력도 없으므로 하나님 앞에서는 비웃음거리일 뿐입니다(시2:4). 내가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다 받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축복이면 충분합니다(고전3:16). 이렇게 구원의 축복을 가진 자가 버릴 것과 취할 것이 있습니다.
1.버릴 것과 취할 것
(1)우리는 분노, 원망, 염려, 두려움, 자기 의, 자기 기준을 가지고 살아가기 쉽습니다. 이런 것들은 잘 버려지지 않습니다. 이런 것들을 버리려면 먼저 새로운 무엇인가를 취해야 합니다.
(2)버릴 것을 버리고, 취할 것을 취한 성경의 인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요셉은 억울하게 노예가 되고, 죄수가 되어 한 평생 분노와 원망을 가지고 살 수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붙잡았고(창37:1-11, 45:1-5), 그를 실패시킬 수도 있었던 분노와 원망에 사로잡히지 않았습니다.
(3)버릴 것을 버리기 위해 우리가 반드시 체험해야 할 것(취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먼저 예수님이 갈보리산 십자가에서 이루신 구원의 축복을 체험해야 합니다(요19:30). 그리고 복음으로 세상을 살리는 축복을 체험해야 합니다.
2.구원의 축복을 체험해야 하는 이유
(1)구원의 축복과 복음으로 세상 살리는 축복을 체험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의 싸움이 영적싸움이기 때문입니다(엡6:10-20).
(2)바울은 영적싸움을 싸우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최고로 영적축복을 누리며 살라는 의미입니다.
(3)영적축복을 최고로 누리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완전한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롬5:1-11). 이 믿음이 있을 때 영적싸움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3.영적축복을 누릴 때 오는 응답
(1)시대마다 영적축복을 최고로 누린 인물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그때마다 시대를 대표하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요셉은 아브라함으로부터 4대에 걸쳐 응답을 받았습니다. 모세는 자기를 통해 이스라엘이 400년 만에 애굽에서 해방되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2)종교개혁을 이룬 루터는 초대교회 이래 1500년 만의 응답을 받은 사람입니다.
(3)지금 시대에 영적축복을 누리는 우리가 진짜 구할 응답은 무엇일까요?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시2:8)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진짜 구할 응답은 전도와 선교를 통한 영혼구원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영혼구원 역사를 위해 하나님이 모든 능력을 부어주십니다.
♠결론
▶끝으로 모든 성도는 구원의 확신을 가진 자가 되어야 합니다(히6:9).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것의 실상이 복음입니다(히11:1). 이런 답을 가진 사람을 하나님이 사용하십니다. 그리고 사람의 지식, 부, 인격은 참 능력이 아닙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 능력만 참 능력입니다. 이 참 능력은 그리스도에게만 있습니다. 모든 성도가 그리스도를 누리는 영적축복 속에서 버릴 것을 버리면 항상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