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선교하는 국가, 교회, 개인을 축복하십니다. 복음의 참 본질과 선교의 사명을 놓친 이스라엘은 역사적으로 7번이나 큰 재앙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신자에게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빌1:6). 믿음의 눈으로 본다면 복음 받은 모든 사람은 선교사요 복음 모르는 모든 사람은 선교 대상자입니다. 우리가 당장 세계를 변화시킬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는 선교사님만 있다면 변화는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가 당장 세계복음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정말로 흔들리지 않는 기도의 동역자만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선교현장에 역사하실 것입니다.
1.성령께서 불러 시키시는 일
▶전도와 선교를 모르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을 모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 같은 선교사를 찾고 계십니다. 또한 안디옥 교회와 같은 교회를 찾고 계십니다. 선교의 사명을 깨달은 바울에게 말씀이 성취되는 응답이 왔습니다(골1:25, 롬16:26). 일어나서 빛을 발하는 전도자 바울에게 사60장1-22절의 말씀이 성취되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에게 주시는 축복의 약속은 이미 우리에게 와 있습니다. 이 응답을 누리도록 하나님께서는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전 세계현장을 복음화하기 위하여 성도는 가는 선교사가 되거나 아니면 보내는 선교사가 되어야할 것입니다.
2.기도해야 할 선교 현장
▶공식적인 교회의 첫선교사로 사도 바울과 그 팀이 파송됩니다. 이것은 성령하나님께서 불러 시키시는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려움과 환란을 당하는 시간이 있다면 가장 좋은 시간이 됩니다.
틀린 선택만 하지 않고 기다린다면 가장 좋은 하나님의 계획과 축복이 예비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던 안디옥 교회에 하나님께서 선교의 문이 열리는 가장 좋은 응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 노예로, 포로로, 고통 속으로 보내신 중요한 이유는 전 세계가 멸망 받기 전에 세계 선교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토록 이스라엘이 깨닫지 못했던 선교와, 선교사가 파송되는 순간입니다.
복음 막던 헤롯왕의 젖동생, 복음을 막던 바울이 선교사로 나가는 순간입니다.
전도와 선교의 현장은 영적싸움의 최전방과도 같습니다.
바울 선교팀은 선교지에 영적인 흑암부터 결박을 했습니다.
선교현지에 우리의 기도로 복음을 막는 모든 흑암의 역사가 무너지도록 중보로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3.한 나라와 한 선교사를 위해 기도합시다
▶참 선교를 알고 기도하는 전도자 바울의 발걸음 속에 하나님께서는 모든 준비하신 만남과 응답의 증거를 주셨습니다. 모든 일과 사람과 장소를 전부 성령께서 인도하셨습니다. 참 선교를 위해 기도할 때 우리도 이 응답을 함께 받는 것입니다.
선교를 위해 우리는 얼마만큼 응답받고 헌신해야 할까요? 세계복음화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우리는
(1)한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2)우리가정이 한 선교사를 도울 만큼 응답받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